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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2)
여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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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달랜다’고 믿는 남자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영화나 TV에서 여자 분들이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양푼에 밥과 고추장을 넣고 마구 비벼 먹는 장면을 아주 흔하게 보여주곤 하니까요. 그리고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로 달랜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실제로 남자들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달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산업진흥연구본부 곽창근 박사팀이 실시한 국민 영양 건강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서 비만일 확률이 55.3%가 더 높았습니다. 이는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법으로 음식 섭취가 많기 때문으로 설명했습니다. 주 2~3회 음주하는 사람이 음주량이 적은 사람에 비해서 비만 확률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음식에 비해서 아주 높은 편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 외식이 잦을수록 비만할 확률이 29.9% 더 높다고 했습니다. 흡연과의 연관성도 연구가 되었는데 흡연을 하는 남성 집단은 비흡연 남성에 비해서 비만의 확률은 낮았다고 합니다.




첫째, 스트레스가 많으면 식사량이 많아진다.
둘째, 음주량 자체도 비만율을 높이기는 하지만 식사량만큼 영향을 주지 않는다.
셋째, 스트레스를 흡연으로 달래는 경우 비만율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라고 대략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코티졸’이라고 하는 항스트레스 호르몬이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되도록 식사량을 늘리려고 하고, 섭취된 영양소는 최대한 저장하려고 합니다. 어찌 보면 겨울을 앞두고 곰이나 다람쥐들이 겨울잠에 들어가기 전에 최대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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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독증이나 강박증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나 보건복지부의 통계를 보면 20-30대 여성 10명 중 3명은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일년내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여성에게서 다이어트 이유의 90%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이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한 다이어트는 결과적으로 다이어트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우울증을 늘린다는데 문제가 있다. 다이어트 스트레스나 우울증은 단기적인 다이어트에는 간혹 성공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실패하게 된다. 다이어트 스트레스나 우울증에 사로잡힌 여성들이 주로 선호하는 다이어트의 공통점은 단시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다. 단시간 빨리 하는 다이어트는 다음과 같은 치명적인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살이 찐 원인보다는 결과에 집착한다. 살이 찐 결과인 지방에 집착하게 되다보니 눈에 나타난 현상인 지방만을 제거하는 지방흡입이나 주사, 기구 등을 이용한 시술 등에 매달리게 된다. 살이 찐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채 결과만 제거하였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이 붙게 된다. 뿌리를 제거하지 않고 잎사귀만을 제거한 잡초가 다시 살아나는 것과 똑같은 원리이다. 
둘째, 다이어트를 전쟁으로 인식하고 뱃살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한다. 그러다보니 일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는데에만 집중한다. 비일상적인 체중감량의 대표 방법은 빈번한 단식 및 결식, 원푸드다이어트, 그리고 약물 복용 등이다. 지속 가능성이 없다는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원푸드나 단식으로 어렵게 살을 뺐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곧 일상생활의 복잡다단한 변화 속에서 살을 뺀 환경을 유지할수 없게 되고 다시 살이 붙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에서 승리하려면 다이어트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다이어트를 즐겨라. 그렇지 않으면 평생 다이어트 인생으로만 살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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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1~2등 하던 박양은 중 3 올라가면서 고입 경쟁이 치열해지자 성적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박양은 공부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과자 봉지를 뜯었다. 사탕 한두 개, 크래커 몇 조각…. 시간이 갈수록 점차 양은 늘었다. 날마다 초콜릿을 1~2개씩 먹지 않으면 초조하고 허전해지기까지 했다. 우울한 기분을 달래려고 허겁지겁 초콜릿을 몇 개씩 한꺼번에 입에 넣었다가 놀라 뱉어낸 적도 있었다. 비만클리닉을 찾은 박양에게 의료진은 "단맛 중독"이라고 했다.
선진국에선 오래전부터 '단맛 중독'이 사회문제였다. 2005년 세계당뇨병협회에선 "전 세계 인구의 20~25%가 '단맛 중독(sugarholic)'이라는 새로운 '현대병'을 앓고 있다"고 했다. 일본에서도 몇년 전부터 10~30대에 나타나는 '페트병증후군(단 음료수가 담긴 페트병에서 유래)'이라는 이름의 단맛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들 나라와는 달리 한국의 경우 학생들의 단맛 중독은 잘못된 식생활뿐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깊다.
서울 청담동의 스트레스·비만 관리 의원인 'ND케어클리닉'의 박민수 원장(내과 전문의)은 "성인은 비교적 스트레스 해소법이 다양한데 학생들은 주로 컴퓨터 게임이나 군것질로 스트레스를 풀고, 주변에 학생들을 유혹하는 군것질거리가 너무 많아 단맛 중독에 빠지기 쉽다"고 말했다.
스트레스와 단맛 중독증 사이엔 과학적으로도 상관관계가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포만감과 우울증을 막는 신경계 전달물질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진다. 이때 단것을 먹으면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이 활발하게 분비돼 일시적으로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 그러면 몸은 다시 단 음식을 찾게 되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는 것이다.
단 음식이 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에서 비타민·무기질을 뺏어가 --->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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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거나 부정적인 일을 접하면 고열량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연구팀이 일련의 실험을 통해 밝혀낸 결과다. 힘든 일을 겪으면 과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비만이 늘어난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M&M 초콜릿을 제공해 이를 먹게 했다. 참가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M&M 제품이며 자신들은 이를 시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했다. 참가자들 중 절반에게는 저 칼로리 제품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했고, 다른 절반에게는 고 칼로리 제품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했다.
그러나 실은 똑 같은 제품이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고난과 싸움의 이미지를 주는 포스터와 중립적인 내용의 포스터를 보게 하고는 초콜릿을 먹게 했다. 그 결과 고난과 싸움의 이미지를 주는 포스터를 보고 난 뒤에 코 칼로리 제품으로 소개된 초콜릿을 받아든 이들은 저 칼로리 제품으로 소개된 초콜릿을 받은 이들보다 더 많은 양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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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무엇이 영향을 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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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맹수를 만난 상황, 도피, 상처,  나머지 모든 것을 억제한다

원시인이 밖에서 사자와 마주치는 것과 같은 예상치 못했던 위급한 상황에 맞으면 신체의 모든 장기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즉시 변속기를 바꾸어 넣는다. 소화관은 활동을 정지하고, 호흡수는 급격하게 상승한다. 성호르몬 분비는 억제되며, 한편으로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당질 코르티코이드는 혈류 속으로 쏟아져 나온다. 걸음아, 나 살려라, 냅다 뜀박질을 치기 위해 심장 박출량은 더욱 증가되어 다리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를 마구 공급한다. 애초에 스트레스 반응은 적을 맞닥뜨리는 것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 신체 내 기관을 동원하여 재빨리 적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저장 부위로부터 신속하게 에너지를 동원하여 주요 근육으로 가능한 한 빨리 전달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심박수, 혈압, 호흡량은 증가한다. 소화 과정이나 면역, 생식 등과 같은 장기 계획은 당분간 연기되는 것이다. 면역은 상처를 입고 감염을 받을 것을 대비한 부분만 활성화된다. 나머지 면역은 억제된다 

만성: 배 고픈 시절
기아모드 : 기초 대사량 감소
먹이찾기 : 먹으면 해소된다

현대인 관리대상, 급성-궤양..., 만성-비만 

긴급한 상황에서 적으로부터 우리 목숨을 지켜 주는 역할을 하는 스트레스 반응이, 우리 몸과 마음을 병들게 만드는 적으로 돌변하게 된 것이다

급성 : 궤양성 질환

교감신경은 신체의 흥분을 담당하고, 부교감신경은 신체를 안정시킨다. 이 자율신경 시스템은 질병의 모든 것을 관장할 정도로 생체활동과 밀접하다. 즉,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긴장하면 과립구 증가 상태가 되는데, 이 과립구는 보통 땐 세균과 맞서 싸우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증가하면 조직을 파괴해 염증을 유발한다. 반대로 스트레스가 없으면 무조건 좋기만 할까? 면역학자들은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우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면역 과잉 상태에서는 림프구가 증가하는데, 증가한 림프구가 일반적인 물질(집먼지, 동물의 털, 꽃가루 등)까지 항원으로 인식해서 항체를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기관지 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면역학자들은 신체의 불쾌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겪는 증상 중 약 70%는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에서 비롯한 것이고, 30%는 부교감신경의 우위 상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만성 : 비만의 원인
-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비만

현대인은 육체적 스트레스의 대부분을 훌훌 털어 버렸다. 대신 장기화, 만성적인  정신적 스트레스를 짊어지게 되었다. 만성적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1만년전 기아모드로 변하게 한다. 기초대사량은 줄고 먹으려는 욕구는 증가하고 먹음면 풀린다

다이어트의 적은 따로 있다. 살을 빼야 한다는 압박과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는다는 강박관념에서 오는 스트레스다. 

일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방을 몸 속에 축적시킨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졸은 배에 지방을 축적시켜 소위 마른 비만이라고 알려진 아랫배를 두툼하게 만든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간의 기능이 둔화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욕을 조절하는 비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즉 식욕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결국 폭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속의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감소 되면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먹는 것’ 이라고 대답하는 많은 이들이 폭식을 한 후에 기분이 조금이나마 나아지는 것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의욕도 없고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은 살이 빠지게 될까? 이런 경우는 많이 먹지 않으니 살이 빠질 것 같지만 오히려 기운이 빠지고 기력이 딸려서 몸은 푸석푸석 붓게 되고 살이 찌게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찐다면 굶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은 높지 않으므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 강박관념에 의한 스트레스는 적당히 있으면 예쁘게 살을 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지만 과도하면 폭식증이나 거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식품연구원 곽창근 박사팀은 3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해 남성비만 원인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매우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비만일 확률이 55.3%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곽 박사팀은 "이는 남성들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음주가 비만요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다소 낮았다. 곽 박사팀은 "주 2~3회 이상 음주하는 남성이 비만일 확률이 약간 높기는 하나 비만의 주된 요소는 아니다"면서 "특히 주 2~3회 이하의 빈도로 음주하는 남성에게는 비만요소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주가가 폭락하거나 취업률이 떨어지는 등 경제 상황이 나빠질수록 ‘살아남아야 한다’는 본능이 커져 사람들이 더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연구팀은 생존본능이 사람들의 음식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에게 먼저 낱말 맞추기 퀴즈를 풀도록 했다. 한 그룹이 맞힌 낱말 퀴즈 정답은 ‘풍요로움’ ‘풍족함’ 등 편안하고 안정적인 단어들이었다. 반면 다른 그룹이 맞힌 낱말 퀴즈 정답은 ‘빈곤’ ‘저항’ ‘인내’ 등 생존본능을 자극하는 단어들로 구성돼 있었다.  퀴즈가 끝난 뒤 연구팀은 이들에게 두 종류의 샌드위치를 보여주고 식사 메뉴를 고르도록 했다. 그 결과 편안한 단어가 정답인 퀴즈를 푼 참가자들은 대부분 낮은 칼로리의 샌드위치를 골랐다. 반면 경제적으로 절박한 상황을 묘사한 단어 퀴즈를 푼 참가자들은 대형 고칼로리 샌드위치를 선택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경제적 빈곤에 관한 단어를 본 사람들은 ‘살아야 한다’는 생존본능이 자극을 받게 되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사람은 일단 ‘생존 모드’에 돌입하면 본능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몸에 저장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실험 결과가 실생활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연구팀의 안토니 살레르노 연구원은 “예를 들어 주식시장이 붕괴했다거나 실업률이 높아졌다거나 하는 등의 뉴스가 보도되면 사람들은 생존 모드에 돌입하게 되고 더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본능적으로 먹고 싶어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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