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므로 패스
국산 및 저같이 서민 수입사 차량만 타시던 분들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관보다는 실내를 중시합니다.)
실내
고급성
버튼 조작감 좋습니다. 소재의 고급스러움은
제 기준 느끼질 못하겠습니다. 현행 3시리즈와
비교 시 충분히 만족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벤츠는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크기
작내요. 지난 주 스팅어 시승을 했는데
스팅어는 직선으로 뻗은 데시보드가 확실히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다면 g70은 좁다고 느꼈습니다.
뒷 좌석은 아~~~ 최악입니다.
등받이는 생각외로 편합니다.
등받이는 골프, A6(c6)보다 편하지만
발을 어떻게 놔야할지 전혀 감이 오질 않더군요.
바로 모으면 무릎 가까이 허벅지가 떠 불편합니다.
다리를 십자로 크로스하면
공간이 너무 협소해 발목이 아파옵니다.
모닝이 더 편합니다. (발 공간에 한해서) 뒷 좌석은
시승 느낌
짧은 시승으로 정확한 피드백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 A4를 타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G70이 스포티한 하체 세팅이란 느낌보단
A6와 비슷한 컴포트 느낌이 더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당연히 골프와 비교해서 고급스러운 주행성과
롤이 억제된 횡 움직임을 느꼈지만
한단계 윗급인 A6(구형)와 비교시 날렵한 움직임은
느끼지 못했으며, 오히려 A6가 100km 기준하여
롤 억제가 더 안정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요철 등을 만나면 허둥되며 그립을 놓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시승 직후 A6 비교 운행)
시승하며 동승하신 직원분께 매우 좋은 차라고
말씀드렸으며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3시리즈와 직접 비교하는 건 성향이 다르다
느꼈기 때문에 위 처럼 말씀드립니다.
제 기준에서 매우 좋은 움직임을 가진 차라고
느꼈습니다.
g80의 크기가 부담스러운 여성 운전자 및
컴포트 성향의 운전자라면 추천할만하다 생각합니다.
결론
풍부하고 저렴한 정비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고픈 차입니다.(수입차 수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
컴포트한 운전 성향의 분들께서 타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를께는 전 비추천하겠습니다.
스팅어와 비교시 단순 승차감 비교 시 스팅어가 좀 더 단단함을 느꼈습니다.
스팅어와 g70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디자인 - g70 그외 - 스팅어(스팅어가 세단형으로 나왔다면 무조건 구매) 70은 뒷 공간이 너무 아쉽네요.
중요한건 가족을 위해 위 차량은 절대 구입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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