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카
자동차 여행 IT 건강 정보를 전해드리는 제프리카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벤츠 (5)
벤츠 GLC 시승기
반응형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아닌 4기통 디젤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고
(남편이 X3를 탔을 때는 덜덜거림이 그정도 아니었다 그랬거든요)

차는 역시 벤츠지!! 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지난번 E클 시승했던 곳과는 다른 전시장을 방문해서 시승을 진행했고
전시장에선 GLC뿐 아니라 GLE, G바겐 같은 다양한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GLC 시승 소감은 
“선자리에 나온 멀끔한 엄친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디자인, 편의성, 승차감, 고속안정성, 연비 어느 것 하나 빠짐이 없었고
디젤이지만 덜덜거림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벤츠 특유의 답답한 엑셀반응이 걸렸습니다. 이건 개인취향이랄 수도 있을겁니다.
가격이 높고 할인이 거의 없는 점도 단점이랄 수 있겠네요.

 

GLC보다는 차체가 크고 기품 있는 GLE가 훨씬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인테리어가…아아……..

GLE는 아직 인테리어가 리뉴얼되지 않아서 숫자다이얼이 있습니다.

 

G바겐의 위풍당당한 모습도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격까지 주고 타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박물관 전시품 보는 느낌으로…

 

오 이제 시승기 한 번만 더 쓰면 구매기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사실 주말에 인수를 받아서 신나게 운전 즐기고 있습니다+ㅁ+

너무 좋아요+ㅁ+ 막 너무너무+ㅁ+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벤츠 GLA 45AMG VS C43 AMG 시승기
반응형

AMG, M시리즈, RS…

 

고성능 차를 제가 타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이전에 타던 SM5의 가장 답답한 부분은

언덕 올라갈 때 힘이 부족하다는 것,

차선 바꿀 때 기타등등 재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 반응이 너무 늦다는 것.

그리고 브레이크는 밀리구요.

 


5월 연휴에 인제 서킷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본 부와아앙 고성능 차량들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M2를 몰고 온 분도 계셨고, 포르셰 911도 있고…

코너링이야 아직 무서워서 그렇다쳐도 직선가속력도 부럽고 엔진소리도 멋있고…


그와중에 오토뷰 C450 리뷰에서 일상에서 타기 편안하면서도 퍼포먼스가 좋은 차 라는 평가에 솔깃했습니다.


BMW는 키드니 그릴 디자인이 싫고

아우디는 남편이 타고 (A4)

 

그러니 벤츠!! AMG!!!

 


C43을 타봐야겠다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가격대가 비슷한 GLA45 AMG도…


A45는 너무 작으니까 그나마 트렁크 공간 및 차고도 높은 GLA로! 정하고
두 차량의 시승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딜러분은 “두 차량은 많이 다릅니다. 완전히 다른 차입니다”고 강조하시더군요.

두 차량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종배기량마력최대토크공차중량제로백변속기
GLA45 AMG2000cc 381 hp 48.4 kg.m1585 kg 4.4초자동 7단
C43 AMG 3000cc 367 hp 53.0 kg.m1690 kg 4.7초자동 9단

 

 

먼저 시승해본 건 GLA45였는데,

가벼운 차체에 비해 강한 엔진 때문인지 차가 통통 튀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적어놓고 보니 C43과 100kg밖에 차이가 안나는군요…)


무게중심이 밸런스가 잡혀있지 않고… 좀 불안정한 느낌으로 차가 껑충거린다고 해야 하나요.


엔진 배기음은 정말 좋았지만 (부왕부왕 푸드덕)
아직 제 운전실력이 과도한 엔진성능을 못 따라가는건지
GLA45의 경우 운전에 버거움이 느껴졌습니다.


서킷을 달린다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상에서는…
차의 다른 성능들에 비해 엔진만 과도하게 센 느낌이었습니다.


엔진이 강력하면 거기에 수반하는 무게배분, 서스펜션 같은 게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차 무게에 비해 엔진만 너무 강력하다보니 제 실력으로는 컨트롤도 잘 안되고 좀 무섭고…

 

 

이어서 시승해 본 C43은 달랐습니다.


훨씬 더 균형잡혀있고, 변속기도 9단까지 지원되고
실내도 더 넓고 트렁크 용량도 더 큰 장점은 말할 것도 없구요.

 

딜러분이 완전히 다른 차라고 말한 게 이해가 가더군요. 역시 A클래스와 C클래스는 다릅디다.

모트라인 리뷰에서도 CLA를 엄청 까는 걸 보았는데
벤츠 엔트리인 A클래스들 (A, GLA, CLA)은 역시 한계점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결국 C43 AMG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계약금을 걸고 구입을 하게 된 것이지요.


색깔은 셀레나이트 그레이.
처음에 차를 사면 당연히 흰색 사야지! 했었는데
점점 보다보니 흰색이 식상해지고… 우리나라에는 무채색 자동차가 너무 많아요.
흰-은-회-검 라인의 무채색 차량들.


그래서 파란색이나 옅은 갈색 같은 유채색 색상을 관심갖고 보았는데
C클 같은 준중형에는 유채색은 사실 안어울리더군요.
딜러분은 짙은 남색도 추천을 해주셨지만
제 눈에는 짙은 회색, 셀레나이트 그레이가 제일 고급스러워 보여서 그걸로 결정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반짝반짝 너무 예뻐요. 때도 안타고.

반응형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츠 GLC 시승기  (0) 2017.11.05
렉서스 RX450H VS NX200T 시승기  (0) 2017.11.04
재규어 F페이스 시승기  (2) 2017.11.03
신차 구입 절차 및 tip  (0) 2017.11.03
모든차량 제로이백 ( 0-200Km/h) 데이터  (0) 2017.11.02
  Comments,     Trackbacks
벤츠 w213 E클래스 시승기 E200 매장방문기!
반응형

남편 차가 아우디 (A4)였고, 부모님 차가 BMW (528)이어서 한 번도 안타본 벤츠가 궁금하기도 했고 
벤츠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기품있고, 차답고, 역사도 길고…

우리나라 수입차 판매량 표를 보니까
1등이 E220d, 2등이 E200, 3등이 E300 4MATIC, 다음이 E300 막 이렇더라구요.

 

사실 벤츠 E클래스는 우리 나이대에 좀 과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좀 더 중년의 차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가격대도 확 올라가고…

저한테 맞는 건 C클래스가 아닐까, 하다가, 조금 더 욕심을 내볼까, 하다가
시승 해보는건데 E클 타보는 게 좋겠다! 싶어서 
집에 남편 차가 D 세그먼트니까, 조금 무리해서라도 E세그먼트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E클래스 중에서는 가장 하위 트림으로,
그래도 디젤은 탈탈거려서 싫으니까 E200으로 시승 차를 선정했습니다.

 

벤츠 딜러분도 진짜 친절하셨어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엔 이분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최종 차 결정은 벤츠로 했다는 뜻…)

(E클은 아닙니다)

푸근한 인상에 날티도 안나고 담백하게 친절하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시승 예약을 하고 전시장을 방문해서 1층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전시되어 있던 GLA도 예쁘더라구요.

GLA는 SUV라기보단 해치백같고, 트렁크도 작고 너무 작아서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막상 보니깐 회색 GLA는 예뻤습니다.


E200을 시승해보고 난 뒤 2층으로 올라가서
각종 AMG라인의 차들을 구경했는데 것두 멋있더라구요. 
남색 GLE 63 AMG가 전시되어 있는데 크기도 육중하고 힘도 세보이고…

 


여차저차 E200을 시승해보게 되었습니다.


외관, 인테리어는 역시나 깔끔하고, 차답고 군더더기 없이 맘에 들었습니다.
벤츠는 실내등이 은은한 걸 강조하던데

 


구글에서 사진 가져왔더니 운전선 방향이 반대로...

 


사실 실내등 파랗게 들어오는 건 저에겐 그닥 임팩트는 없었고
동그란 공기구멍, 시트 포지션 바꾸는 스위치가 문에 달린 것 같은 아기자기함이 좋았습니다.


근데 왠걸, 이게 진동이 좀 심하더라구요.

 

덜덜덜덜덜


가솔린이라매ㅜ 디젤 아닌데 왜이래ㅠ 우리 이클이가 어째서ㅠ


오른발을 브레이크에 두고 왼발을 문옆 바닥에 두잖아요?
거기서 전해지는 진동이 상당하더라구요.
NX300H를 타보고 와서 그런가…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액셀 반응이 너무 늦는 겁니다.

벤츠 특유의 액셀 셋팅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밟자마자 콱 나가는 게 아니고 천천히 반응하도록. 그게 승차감이 더 좋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근데 승차감이고 뭐고 운전자 입장에선 이게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차선변경할 때, 정차해있다가 민첩하게 움직여야 할 때
뭔가 요리조리 움직이는 게 아니라 굼뜬 느낌.

 

E클래스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인지… 진동과 액셀 반응이라는 큰 단점을 이기지 못하고 E클도 목록에서 지우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BMW G30 5시리즈 VS 벤츠 W213 E클래스 시승기
반응형


승차감 


BMW  가장 저가형 서스펜션 탑재 유튜브에 등장하는 해외의 5시리즈 m패키지 차량과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국내전문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습니다. 반대로 대중화된 무른 쇼바적용으로 일반인이 느끼
기엔 승차감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벤츠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쇼바는 BMW와 비교시 큰 장점이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쇼바입니다.
e300 적용된 쇼바는 530d에 들어가는 어댑티브만큼 훌륭한 승차감 제공
그러나 에어매틱은 넘사벽  오일압쇼바와 비교자 체가 안되는 현존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bmw  소음체계가 잘되어 있으며  직분사 인젝터 소리 작습니다. 벤츠  소음체계가 잘되어 있으며
직분사 인젝터 소리가 다소 들립니다. e300엔진은 신차일때보다 몇천킬로 타면 좀 더 정숙해집니다.




핸들조향력


Bmw 오너들은 인정하기 어렵겠지만 w212 때 대비 서스펜션에 많은 투자를 하여 장족의 발전을 이룩 예전 세대때 차이가 다릅니다. 오히려 e300 은 530i보다 뛰어나다 볼수있습니다. 


가속력 


4기통 디젤은 벤츠가 많은차이로 빠릅니다. 4기통 휘발유 거의 비슷합니다. 단 BMW 4기통 휘발유는 실내 스피커에서 인위적인 엔진사운드를 내어줘 6기통의 질감이 느껴지며 운전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벤츠 E220d vs BMW 520d 에서는 다 필요없고 무조건 벤츠 E220d 승 이라고 감히 결론 짓습니다.

벤츠 E220d 가 같은 토크지만 BMW 보다 마력과 연비가 더 좋으면서 고속 주행과 안정성이 두드러지게 우수하다는 결론입니다. 디젤이라면 무조건 벤츠  E220d 로 가야하는 이유입니다.

 




디자인


디자인과 외관으로 평가했을때 E클래스는 우이함과 고급감으로 이전모델로 부터 새로운 혁신의 디자인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 5시리즈는 단순히 이전 모델의 페이스리프트적인 디지인 변화로만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과거 크리스 뱅글의 7시리즈의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 이후 그다지 우수한 디자인적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특히 신형 5시리즈의 뒷부분은 이전모델보다 더 못생겨진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앤터테이먼트


반 자율주행 


BMW 대비 벤츠가 완성도가 매우 높으나 비용을 많이 지불햐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HUD 


BMW 

정보력 화려함은 가장 우수합니다 그러나 HUD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에 관한 옵션이기에 화려함이 좋다고 생각 들지 않습니다. 

benz 

필요한 정보만 쏙 빼서 만들어진 듯 운전하며 직관적으로 확인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HUD밝기를 올리면 BMW는 테두리도 밝아져 어수선합니다 벤츠는 밝게 설정해도 시인성이 떨어집니다.


자동주차
BMW 나 벤츠나 시작을 하면 도찐개찐 다 비슷합니다 그러나 같은 공간 같이 주차공간 찾기를 누르면 벤츠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주차공간 잘 찾아냅니다. BMW는 주차공간 찾기가 매우 힘듬. 같은공간을 한방에 찾아내는 벤츠 대비 BMW는 여러번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여러번 시도끝에 어렵게 찾아냅니다.


결론


판매대수만 봐도 E클래스가 5시리즈의 비해 앞서가는걸 볼수있습니다. 그만큼 벤츠에서는 이전세대에 비해 보다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였고 그것이 성공하였습니다.

BMW는 이전세대에 비해 혁신적인 변화는 적었으나 역시BMW의 퍼포먼스는 역시나입니다.

후회하지않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관광후기 꿀TIP
반응형


서유럽을 여행을 하면서 이탈리아 로마를 빼먹는다면 그건 정말 실수하는 짓일것이다. 

이탈리아 로마를 가기 위해서 버스를 이용했는데 대략 5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하니 이미 밤이되서 바로 호텔로 갈수밖에 없었다.

아침이 밝자 한국에서는 볼수없었던 과거에 도시 로마가 내눈앞에 펼쳐졌다.

이탈리어를 구사하지는 못해서 대표적인 회화인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등을 검색하고 외우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Buon giorno! Piacere!


부온 죠르노! 삐아체레!


감사합니다

La ringrazio! 


라 링그라찌오


고마워

grazie 


그라찌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grazie mille


그라찌에 밀레


그 유명한 콜로세움 그리고 그 유명한 로마제국 콜로세움의 감동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실제로 가보면 크기가 엄청나게 장엄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 당시에 이걸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감탄 그 자체이다.

내부로 입장을 하기를 위하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그리고 또 입장을 가능한 시간이 따로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아침일찍 갔기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근처 커피샾에 들려 커피한잔과 볼일보고나니 입장구에 긴 줄이 늘어서 있었고 유럽쪽이 테러에 대한 위험이 아직 있기때문인지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차원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군인병력과 경찰이 차량과 함께 중무장을 한뒤 지키고있었다.


콜로세움앞에는 콜로세움보다 오래된 문화유산이 있는데 가히 놀랍다.



현지 사람이 말해줬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 이탈리아에서는 돌보다 가는겁니다 "

정말 그 말이 맞는거 같다. 사실 역사에대해 알면 모든게 흥미로운 그 자체이고 실제로 시각적으로 느껴지는것 또한 감탄을 감치 못하는 도시다.

하지만 그에대해 별로 흥미를 갖지못하는 사람이라면 로마는 돌을 구경하는 여행이라고 할수있다.


콜로세움 TIP



콜로세움근처에는 화장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화장실을 가기를 원할경우 미리 화장실을 간뒤 방문하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커피숖에서 비싼 커피값을 내고 화장실을 가게 될겁니다.


벤츠밴투어같은걸 신청할수있는데 이걸 매우추천합니다.

막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상황상 어렵고 택시를 이용한다고 해도 벤츠밴투어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소매치기를 주의하기 바랍니다.


또, 근처 커피숖 가격은 비싸니 주의하세요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