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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단종되어버린 폭스바겐 시로코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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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공인연비 15.4km/l는 어느 누가 국내 메이커에서 15키로 언저리로 연비가 나온것은


지금까지 손꼽을 정도 뿐이 없습니다. 서울- 서울 출퇴근이라서 80%는 올림픽으로 주행을 하지만, 대략 18~19정도의


연비가 나오고, 가끔 서울에서 경기까지 바래다 줄때 시속 80~100으로 차량이 팩으로 흘러갈때 운전해보면 28키로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빨간불 들어올때 주유하면 50리터. 기름 눈금이 바닥을 쳤을때 차가 경유를 토할때까지 주유하면 55리터 


들어갑니다. 만땅넣고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여름철 에어컨 켰을때 약 750~ 850키로 (100% 시내주행) 


장거리 고속도로를 뛰면은 최고 975키로까지 주행해봤습니다. 


다만 겨울철에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연비가 나빠져서 요즘은 16~18km 정도 언저리에서 연비가 나오고, 어제처럼 


포근한 날씨에는 다시 20키로대로 연비가 올라가더군요. 



성능


가속성능은 시속 80km 까지는 거의 깡패수준입니다. 다만 120km 넘겨서 재 가속할때 굼뜬것 때문에 실망을 했습니다만,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최고속은 220키로까지라고 했지만, 순간적으로 230키로는 무난히 나오고, 뻥뚤린 고속도로에서 비벼대기 신공을 하면은 


250정도까지는 무난히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묵직합니다. 


핸들도 묵직하고, 차체의 느낌도 묵직하고, 하체도 묵직하고 차문까지 묵직합니다.


그동안 가벼움, 빠름을 모토로 하는 기아사의 차량을 탔을때와는 매우 다른 묵직합니다


더군다나 디젤 엔진의 묵직한 토크빨 



올림픽 도로에서 S 모드로 놓고 본격적으로 밟아 시작하니, 


알피엠을 5천 언저리까지 쓰고, 밟으니, 너무나도 반응좋게 튀어나가고, 40~60키로에서 풀가속하면


몸이 시트에 밀착되는 느낌이 굳! 그리고 글로서는 표현하지 못할 하체의 단단함 



다만 시내에서 D 모드로 급가속을 할때 약 1초정도의 딜레이가 있는 일본식 표현으로는 약간의 렉이 있는 


디젤엔진 + DSG 미션의 조합은 일반주행에서는 극찬할만하지만, 순발력이 필요할때에는 S 모드를 쓰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조합입니다. - 한마디로 시내에서 급가속할때 빠릅니다.







크기


실제로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다른 차량과 극명하게 다른,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습의 


차체 사이즈입니다. 현대 아반떼가 4.6미터의 길이를 가지고 있는데 이놈의 시로코는 불과 4.25미터의 길이입니다. 


플러스 옆으로 펑퍼짐해서 1.82미터의 폭을 가지고 있죠. 한마디로 엄청 작게 생겼는데 주차할때 좁은곳에서는 주차 못합니다. 



디자인 


먼저 시로코의 외관이야 많은분들이 호평을 해주시는 그대로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극히 싫어하는 선호도가 극명하게 나뉘는


디자인입니다. 뭔가 독일의 시골 할아버지와 같은 분위기의 폭스바겐 차량의 라인업중에서 가장 젋게 보이는 디자인이라서


더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은 모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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