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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디스커버리 vs BMW x5 3.0 비교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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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5 3.0

 

제가 amg, m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 기대를 많이 한 모델이었습니다. 아마 m50d가 가능했다면

 

시승같은거 안하고 그냥 계약했을지도 몰랐었죠 ㅎㅎ 근데 추후 3개월간 입항예정이 없고 30d만들어

 

온다고 하는 바람에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주행 성능은 기대하던대로 시원시원하게 잘 나가줬습니다. 변속도 빠른 느낌이었고 확실히

 

코너에서는 다른  suv보다 10키로 정도는 더 밟고 돌아나갈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통통거리는 서스펜션의 느낌이 있었고 이게 세단이었으면 이런 느낌이 좋았을것 같은데 높이가

 

높은 suv이기 때문에 약간 불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른 시승기 에서 40d 이상을 사야

 

한다는 것이 출력뿐만이 아니라 에어서스와 일반서스의 차이가 큰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적응하면 충분히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다만 편의성에서 뒷자리가

 

뒤에 비교할 다른 차량들에 비해서 현저히 별로 였고 등받이 각도 조절 불가 및 넓은 트렁크를 가지고

 

있음에도 3열 없으며, 또한 3.0의 옵션의 빈약함 통풍시트제외등등 

 

즉 가격은 제일 괜찮았고 주행성능도 만족했으나 다른 부분이 전부 타 브랜드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도 제일 신경 안쓰신것 같더군요 ^^;;


재규어 랜드로버매장

 

올뉴디스커버리

 

실내 레인지로버와 같은 실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열 실내만 가지고는 같은 느낌이고 상당히 만족

 

했습니다. 2열 의자 무릎공간은 상당히 넓었으나, 2열의 허벅지 지지 부분이 상당히 짧았습니다.

 

일반 성인남성 기준 불편합니다. 등받이 각도 조절되 되고 여러가지 편의 장비가 2열에 많이 구비되어

 

있지만 허벅지와 무릎사이의 공간이 많이 남아 불편합니다. 3열은 성인 기준 2명이 타도 괜찮을 정도로

 

넓습니다. 다만 3열을 사용하면 뒷 트렁크 공간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여행용 가방 기내용을 넣을 만한

 

공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

 

주행 성능은 일반적인 영역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고가 높고 차가 가장 크기 때문에 바람

 

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고속에서의 바람에 의한 좌우 흔들림이 좀 있습니다.

 

서스펜션도 에어 서스펜션이기 때문에 편안한 주행감이었습니다. 다만 뒷열에 탄 사람 같은 경우

 

출렁임이 심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와이프 및 아이들의 증언)

 

전체적으로 공간이 제일 큰 차임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지 못한것 같습니다 즉 공간확보에만

 

치중한 나머지 의자라던지 트렁크의 활용등 세밀한 부분을 놓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옵션은

 

부족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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