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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J 3,0 d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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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재규어의 플래그쉽 모델 XJ입니다.
XJ는 재규어에서 가장 큰 차이지만 우아하면서 기품이 느껴지는 첫인상을 주네요.
매우 육중한 덩치이지만 절대 무식하지 않고 우아하면서 세련되고 단순하지만 지루하지 않는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한마디로 하자면, 몸에 잘 맞는 수트를 걸친 영국 신사다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C필러에서 트렁크로 떨어지는 그 라인을 보세요.
감탄사가 나옵니다.
XJ는 세계 3대 디자이너로 불리는 이인 칼럼이 디자인 차입니다.
디자인은 너무나도 만족스럽네요.
XJ는 1968년 등장한 이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고 이번 세대도 구형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네요.
재규어의 모든 첨단 기술을 집약해 미래지향적인 럭셔리 세단을 표방하고 있는 것이 바로 XJ입니다.
인테리어는 호화 요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질감과 색상 등을 센터페시아나 데시보드 등에 같은 리얼 우드를 적용하여 통일감있게 섬세히 표현하고 있네요.
실내에 타고 있으면 보는거나 터치하는 모든 것들이 럭셔리합니다.
실내 송아지 가죽을 구워 사용했다는데 너무나도 부드럽네요.
오디오는 메리디안 시스템을 탑재했는데 맑고 웅장한 소리가 귀에 부드럽게 들려오네요.
차량 곳곳에 있는 20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가 자동차를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관같이 느껴지게 해줍니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커다란 10.2인치 LCD 계기판입니다.
크고 선명한 계기판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전해주네요.
차를 몰아보니 5.2m가 넘는 길이와 2.2t이 넘는 큰 차체가 비교적 가볍게 느껴지네요.
3000cc V6 터보 디젤과 8단 자동 변속기는 275마력, 61.2kg.m 토크를 선보이네요.
게다가 이 큰 차의 제로백이 6.4초!
변속기는 일반 차량과 다르게 다이얼 형식입니다.
재규어-랜드로버에서 널리 쓰고 있는 방식이죠.
적응하는데는 비교적 쉬웠습니다.
다이내믹 모드를 사용하면 우아한 차가 흉폭한 스포츠카로 바뀝니다.
엔진과 변속기 반응이 스포츠 주행에 맞게 바뀝니다.
XJ는 시속 100km이상의 고속주행에 진가를 발휘하네요.
최대토크가 중저속 영역에서 최대치를 발휘해 달릴수록 힘이 붙고 안정적이네요.
코너링도 어댑티드 다이내믹 프로그램이라는 차체를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흔들림없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브레이크도 괜찮습니다.
서스펜션은 앞바퀴에는 코일스프링, 뒷바퀴에는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차감과 스포티함을 골고루 갖추었네요.
차체에는 알루미늄을 적용하여 조금 더 가볍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하네요.


거대한 롱바디다 보니 실내 공간은 엄청 넓습니다.
뒷좌석에는 전동시트, 모니터 등이 적용되어 편의사항도 만족스럽네요.
또 중요한 것이 바로 연비!!
복합연비가 리터 당 12.4km로 덩치에 비해 만족스럽네요.
한 마디로 XJ를 표현하자면 재규어의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네요.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운전자의 안전한 드라이빙에 도움이 되는 차선이탈방지 시스템같은 보조장치가 있었으면 하네요.
가격은 이것 저것 넣으면 1억 5천정도 되네요.^^
가격이 가격이??
차는 좋지만 이 가격이면 S클래스가 눈에 띄는 이유가 뭘까요?ㅎㅎ
여튼 제 마음에 쏙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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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와 로스차일드라는 두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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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와 로스차일드라는 두 가문.

 

로스차일드는 금을 지배함으로써 세계 금융을 실질적으로 관리한다. 금의 통화성에 충실하여 통화량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방식

이다. 이에 반해 록펠러는 석유혁명이라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과 함께 1870년부터 성장한 미국의 신흥 시골재벌이다. 금과 그에

의해 보증되어야 할 통화의 신용력을 완전 무시한다. 이 두 가지로 세계 경제의 맥락을 읽어낸다. 부수적으로 록펠러 가문도 두

종류가 있다. 시티그룹을 이끄는 사람은 데이비드 록펠러인데 록펠러 3세이다. 골드만 삭스를 이끄는 사람은 제이 록펠러인데

가문의 정통으로 록펠러 4세이다. 세계황제는 데이비드 록펠러에서 제이 록펠러로 넘어갈 거라 한다. 부시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한 헨리 폴슨이 제이 록펠러의 부하라고 한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이미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찍어 놓았다. 그래서 저자는 힐러리

와 오바마의 대결에서 일찌감치 오바마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한다. 예언이 아니라 피터 드러커식 표현대로 이미

발생한 미래 (HAPPENED FUTURE)가 되겠다. 저자가 보기에 미국은 정보가 통제된 나라다. 결말이 뻔한 연극을 하고 있으니 그

결말을 볼 줄 아는 사람은 맞는 예언을 하게 된다는 그런 소리다.

 


 

1. 로스차일드

 

로스차일드 일가는 미국의 3개 주요 TV를 쥐고 조종하고 있다. 일루미나티는 매스컴의 용도를 잘 알고 있다. NBC, CNN, CBS,

그리고 로이터 통신등 일루미나티는 주도 면밀하게 그들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전력을 다해 왔다. 사실 로스차일드가의 두목

기 드 로스차일드(사진 뒷줄 오른쪽 두번째)가 세상을 뜨셨다. 그는 유대인이다. 18세기에 나폴레옹이 등장하면서 로스차일드는

세력을 얻게 되었다. 그는 나폴레옹에게 잘 보여서 특혜를 얻었는데, 그 특혜는 19세기 나폴레옹이 영국을 봉쇄하였을 때

로스차일드에게는 밀수를 허용해 주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서 그는 많은 돈을 모았다. 그리고 그는 장기 계획을 세우고 아들

다섯명을 유럽의 주요 나라의 수도에 보내어 자리를 잡게 하였다. 로스차일드의 일가는 지금 세계의 돈을 좌우하고 있다. 그의

자손들은 매일 두번 런던에서 세계의 금 시세를 조정하고 있다. 그의 자손들이 미국 연방 준비은행(FRB) 시스템을 조종하고 있다.

연방준비은행의 이자율에 따라 전 세계의 주가가 춤을 춘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소유한 대저택 중의 하나

 

로스차일드는 공산주의를 창설하는데 참여하였다. 그는 칼 마르크스를 지원하여 공산주의 선언을 쓰게 하였다. 로스차일드는

미국의 CFR(외교 관계위원회)에 긴밀하게 관계하고 있다. 그는 제수이트와 연합하여 하나의 세계 정부를 세우기 위한 기구를

런던에 세웠다. 그는 로드 스칼라쉽을 지원했다.  이것은 옥스포드대학의 장학금인데 이는 세계의 석학을 끌어 모아  자기들의

플랜에 협조하게 하려고 세운 것이다. 그는 또 원탁회의를 주도했다. 로스차일드는 1823년 부터 로마 카톨릭 바티칸의 자금을

운용했고 또한 러시아 황제의 자금을 운용했다. 러시아 황제는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그의 은행에 예치했는데 그 후 그는 공산

주의 혁명에 자금을 투자하여 러시아 제국을 무너뜨리고 그 자금을 차지했다. 그리고 볼세비키에서는 백만달러를 금으로 보상

받았다. 지금 국제 금융가는 로스차일드를 비롯한 일루미나티 들이 지배하고 그들이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을 컨트롤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달러를 발행하는 것도 그들이 컨트롤 하고 있다. 연방준비은행은 5개의 은행이 53%를 장악하고 있는데 로스차일드

일가가 컨트롤하고 있다.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을 컨트롤 하고 이로써 온 세계가 컨트롤되고 있는 것이다. 로스차일드는 기독교

계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구세군의 로고인 붉은 방패는 로스차일드 일가의 문장이다.

 


 


 


미국 록펠러 센터 스케이트장

 

록펠러 센터는 세계적 기업 GE의 본사이며 미국 뉴욕을 상징하는 초고층 건물중의 하나이다. 영화 '나홀로 집에' 에서 이곳 

록펠러 센터의 스케이트 장에서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장면 덕분에 우리나라에 도 많이 알려져 있다.

 

2. 록펠러 가문

 

로스차일드의 자금지원을 받아 미국의 철강재벌이 되었으며 연방준비은행의 대주주. 록펠러 가문은 유대인의 가문이라는 설이

있는데 대체로 유대인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얘기된다. 록펠러 가문의 부는 윌리암 록펠러 로부터 인데 석유산업에 관계한다.

John.D.록펠러는 석유사업의 생산,운송,정유의 3가지 산업중 정유산업에 눈독을 들여 스탠타드 오일 회사를 시작한다. 그는 경쟁

회사를 미워하여 합병하려고 뇌물과 첩자들을 매수하여 장악해갔다. 그래서 1890년대 까지만 해도 미국 원유의 90%를 점유하고

외국으로 까지 확대해 갔다. 마침내 미국 석유시장의 95%, 유럽 석유시장의 75%를 지배하게 되었다.

 


 

1911년 너무 지나친 독점체제 때문에 스탠다드 오일은 38개 기업으로 해체 되었는데 록펠러 일족은 38개 전사의 총 주식수 50%

이상을 소유하여 현재까지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예로, 세계 대기업 2위인 엑슨, 4위인 모빌, 9위인 셰브론, 13위인 인디애나

스탠다드 등 그위에 캘리포니아 스탠다드(소카르), 소피오 필립스66, 마라톤 등의 기업도 록펠러 일족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

1863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120년간 석유산업을 장악하여 100여국 이상 석유를 팔며 석유왕국을 이끌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날

록펠러는 또 하나의 석유회사를 키웠으니 그것은 엑슨 사로 잘 알려졌고 유류공급선만도 155척이나 된다. 그외애 대주주로

지배를 굳히고 있는 대기업은  AT&T, GE, 이스트먼 코닥, 제네럴 후드 등 저명한 다국적 기업을 필두로 미국 주요 대기업 50개

사를 걸치고 있다. 특히 금융면에서는 미국 제1위(세계8위) 인 시티뱅크, 미국 제2위(세계28위) 인 체이스 맨하탄의 지배권을

굳히고 있다. (체이스 맨하탄 은행은 데이비드 록펠러가 회장이었음) 또 생명보험회사도 장악하여 가장 큰 메트로폴리탄 생명,

Equituble 라이프, 뉴욕 라이프를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 50대 은행의 30%, 50대 보험회사의 35%를 록펠러가 소유하고 있다.

 


 

그밖에 석유, 철강, 항공업체 등에 대출, 융자, 주식투자로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회사는 미국 100대 기업에서 37개,

20대 운송업체에서 9개이다. 그리고 1901년 [의료연구재단] 으로 록펠러 재단이 설립되었는데 한 영향권 안에 있는 카네기 재단,

포드 재단과 함께 자기들의 기금으로 미국 교육 연합회(NEA)와 결탁하여 사회주의적 교육의식을 고취했고 진보주의 교육을

장려하였다. 또 록펠러는 뉴욕의 유니온 신학교를 운영하여 수많은 자유주의, 사회주의 목사를 배출(유니온 신학교는 기도

공산주의의 온상지) 또 연방교회 협의회(FCC)를 지원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급진주의 기독단체인 NCC가 되었다. 그외에도

록펠러 재벌은 CFR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으며 그 CFR을 통해 매국의 매스컴들을 조종하고 있다. 즉 미국 라디오 방송 기관인

RCA 와 그 부속기관인 NBC방송 CBS 역시 조종하고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타임지를 포함해 대형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임원들이 록펠러 가문의 후손들이다. JP 모건 가문 또한 로스차일드의 자금지원을 받아 미국의 은행을 석권했으며

연방준비은행(FRB)을 설립하여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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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 SM6 VS 현대 소나타 비교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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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노 삼성 SM6

예전부터 르노삼성의 도장품질이 우수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실물을 보고 정말 살 뻔했습니다.
우아하면서 웅장하고 과한 후면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양감도 풍성하게 느껴지구요.
2.0은 느렸고 1.6 터보는 괜찮았습니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크고 아름다운 화면은 태블렛PC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2~30대 승객들의 비웃음을 살 것입니다.
이 화면의 용도는 오직 50대 이상의 어르신에게 자랑하는 것 외에는 찾기 어렵습니다.
매우 멍청하고 운전자를 순례자의 길로 인도하는 시스템입니다.
해상도도 낮아서 내비를 켜면 크고 더러운 지도 화면이 우담바라를 일으키며 집요하게 운전자를 괴롭힙니다.




출력은 고만고만 한데 서스펜션이 단단합니다. 가변댐퍼 옵션을 적용해서 컴포트로 놔도 한계가 있습니다.
서스펜션은 단단하지만 격한 코너링에서는 시트가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절대 스포티하지 않습니다. 이 차의 진가는 시속 100km 이하의 정숙하고 탄탄한 주행 질감입니다.

2. 현대 자동차 쏘나타 2.0

매일밤 술취한 우리를 집앞까지 모셔다주는 고마운 자동차 입니다.
성의없는 외관과 BMW오너들의 눈치를 보게끔 만드는 실내를 자랑합니다.
변속기 세팅을 초반으로 타이트하게 조여서 발진에 모든 것을 소진한 뒤 급격히 체력이 저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분명 YF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 또한 기묘할 정도로 넓은 실내는 이 차의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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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디스커버리 vs BMW x5 3.0 비교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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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5 3.0

 

제가 amg, m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 기대를 많이 한 모델이었습니다. 아마 m50d가 가능했다면

 

시승같은거 안하고 그냥 계약했을지도 몰랐었죠 ㅎㅎ 근데 추후 3개월간 입항예정이 없고 30d만들어

 

온다고 하는 바람에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주행 성능은 기대하던대로 시원시원하게 잘 나가줬습니다. 변속도 빠른 느낌이었고 확실히

 

코너에서는 다른  suv보다 10키로 정도는 더 밟고 돌아나갈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통통거리는 서스펜션의 느낌이 있었고 이게 세단이었으면 이런 느낌이 좋았을것 같은데 높이가

 

높은 suv이기 때문에 약간 불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른 시승기 에서 40d 이상을 사야

 

한다는 것이 출력뿐만이 아니라 에어서스와 일반서스의 차이가 큰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적응하면 충분히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다만 편의성에서 뒷자리가

 

뒤에 비교할 다른 차량들에 비해서 현저히 별로 였고 등받이 각도 조절 불가 및 넓은 트렁크를 가지고

 

있음에도 3열 없으며, 또한 3.0의 옵션의 빈약함 통풍시트제외등등 

 

즉 가격은 제일 괜찮았고 주행성능도 만족했으나 다른 부분이 전부 타 브랜드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는 소음도 제일 신경 안쓰신것 같더군요 ^^;;


재규어 랜드로버매장

 

올뉴디스커버리

 

실내 레인지로버와 같은 실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열 실내만 가지고는 같은 느낌이고 상당히 만족

 

했습니다. 2열 의자 무릎공간은 상당히 넓었으나, 2열의 허벅지 지지 부분이 상당히 짧았습니다.

 

일반 성인남성 기준 불편합니다. 등받이 각도 조절되 되고 여러가지 편의 장비가 2열에 많이 구비되어

 

있지만 허벅지와 무릎사이의 공간이 많이 남아 불편합니다. 3열은 성인 기준 2명이 타도 괜찮을 정도로

 

넓습니다. 다만 3열을 사용하면 뒷 트렁크 공간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여행용 가방 기내용을 넣을 만한

 

공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

 

주행 성능은 일반적인 영역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고가 높고 차가 가장 크기 때문에 바람

 

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고속에서의 바람에 의한 좌우 흔들림이 좀 있습니다.

 

서스펜션도 에어 서스펜션이기 때문에 편안한 주행감이었습니다. 다만 뒷열에 탄 사람 같은 경우

 

출렁임이 심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와이프 및 아이들의 증언)

 

전체적으로 공간이 제일 큰 차임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지 못한것 같습니다 즉 공간확보에만

 

치중한 나머지 의자라던지 트렁크의 활용등 세밀한 부분을 놓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옵션은

 

부족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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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유학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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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럽 경영대학원에 대한 글을 적었는데, 요즘 유럽쪽으로 경영대학원 MBA및 MSc 석사과정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유럽 대학의 현실과 영국에서 학위후, 영국에서 직장생활하다 대륙권 유럽으로 이직해서 현재 10년 넘는 유럽에서 직장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적습니다. 2년전에 올렸던 글인데, 당시 거시 경제 상황과 바뀐 현재 취업 상황을 고려해서 편집했습니다.

 

유럽에서 대학, 대학원, 경영대학원에 대한 인식은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일단, 현실 유럽에서는 영국대학에대한 프리미엄이 한국처럼 있지는 않습니다. 유럽 어느 나라를 가던지 세계적인 대학인 옥스브리지,하버드,예일,MIT,프린스턴,시카고,콜롬비아,UC버클리 등은 인정 받습니다. 하지만, 그 외 대학들에 대한 인식이나 명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임페리얼 공대가 엄청 좋고, LSE 경제가 엄청 좋다고 여기지만, 유럽 사람들은 이들이 그냥 영국에 있는 공대, 경제학과 이상으로는 생각하지는 않고, 자기 국가 대학들을 오히려 더 좋게 여깁니다. 따라서, 옥스브리지 외의 영국대학에 대한 프리미엄은 영국 벗어나면, 유럽에서는 없습니다.

 

경영대학원의 경우, 영국은 미국식으로 MBA 위주이지만, 대륙권 유럽은 스페인을 제외하면, MBA가 아닌 MSc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륙권 유럽도 MBA에 가장 회의적이던 독일까지 최근 MBA가 활성화되는 추세라서, MBA학위의 인기가 상승세에 있습니다.

 

유럽이 현재 취업은 많이 어렵습니다. 옥스브리지외에 유럽에서 비EU 출신이 학교 명성덕에 국경넘어서 취업하기에는 많이 힘들다고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경영대학원의 경우는 옥스브리지 전공중 가장 약한 편이라, 역시 옥스브리지도 쉽지는 않습니다.

 

유럽,미국,아시아등 어디던지 현지 취업은 학교 순위,명성,동문력,성적,자기 스펙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경제사정과 이로인한 취업시장 상태입니다. 2008년 경제난전인 최대 호황기였던 2005-2008년 사이에는 어디던지 왠만한 중위권만 나와도 자기가 발품만 좀 팔면서 활발하면 현지 취업 쉬웠던 반면, 현재는 유럽,미국은 자국국적의 상위권 졸업자도 현지 취업이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2008년에 영국에서 50위 이하 학부나온 한국인도 영어되고 발품만 좀 팔면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기업 입사도 흔했지만, 요즘은 영국 상위권 학부나온 영국 국적자도 취업 못하는 게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한국 귀환시, 명문대 졸업장만 가지고 온 경우보다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대학 나왔어도, 현지에서 유명 기업 입사해서 실무 경력 있으면, 훨씬 취업 및 진급에 유리한 게 현실입니다.

 

중국 활황으로 경제 상황이 좋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은 취업 상황이 좋은 편인데, 유럽 현지 취업 못했을 시, Plan B로 한국 돌아왔을때 유럽 경영대학원 학위과정중 취업을 고려하면, 한국은 각종 순위에서 높게 나오는 스위스 IMB, 스페인 IESE,IE,ESADE, 영국 LBS,Cambridge Judge,Oxford Said, Cranfield, 프랑스 HEC Paris, INSEAD 등을 좋게 인지하고, 이들중 한국내 인맥은 예전부터 많이 간 영국 LBS와 경영대학원 동문은 약하지만 대학 동문이 아주 강한 Cambridge Judge, Oxford Said가 질적으로 많이 강하구요, 양적으로는 아직 고위급은 별로 없지만 최근 10년간 한국인이 엄청 많이간 INSEAD와 IE가 많습니다.

 

IMD는 한해 입학정원이 100명도 안되는 초소형학교이고 한국인은 1-2명 입학하는데, 대부분 이때까지 대기업 전액지원자들이었습니다. IESE도 200명 규모로 소규모이고 한해 한국인 입학자 3-4명밖에 안됩니다. Cambridge Judge,Oxford Said, HEC Paris, ESADE가 한국인 한해 1-10명씩 들어가는 학교이고, IE,LBS,INSEAD는 수십명씩 들어갑니다. IE는 스페인제외하고는 한국인이 최근 5년간 가장 많았을 정도로 한국인 많이갔었고, INSEAD는 한해 입학생이 1000명 넘는 세계 최대 규모 경영대학원이라서 유럽뿐 아니라 미국학교들 합쳐도, 한국인 입학생수도 가장 많은 학교라서, 한국내에서는 한국인이 많이 가는 LBS, INSEAD, IE가 인지도가 많이 높은 편이고, 동문숫자도 많은편입니다.

 

유럽 경영대학원이 역사가 아주 많이 짧습니다. 미국은 주요 경영대 모두 100년 넘는 전통이지만, 유럽은 가장 오래된 학교들이 50년 전통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렇지만 예전부터 유럽에서 집안 좋고, 실력 좋은 사람들도 미국 경영대학원을유럽 경영대학원보다 훨씬 선호해서, 유럽내에서도 미국 경영대학원 동문인맥이 더 강합니다.

 

이는 유럽계 회사 임원진들 경영대학원 졸업 어디 했는지 이력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유럽도 한국처럼 자국 학부나온후, 미국 명문 경영대학원 MBA가 엘리트코스로 여겨집니다. 대부분 유럽 경영대학원은 IESE,IE,IMD,INSEAD,LBS 마저도 자국을 벗어나면, 현지 대학보다 명성,인지도,동문력이 바로 이웃국가에서도 급격히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경영학의 특성상 세계 경제규모 EU전체랑 비슷한 미국을 유럽 학교들이 따라갈 수 없습니다. 일단 세계적 대기업이 미국계 기업이 유럽계보다 훨씬 많구요. 미국 경영대학원 탑들은 미국탑이 아닌 세계 탑이지만, 유럽 탑은 유럽에서도 미국 탑학교들보다 명성,동문력에서 자국 벗어나면 뒤집니다. 여기에, 미국 경영대학원은 Thunderbird외에는 대부분이 대학소속이라서 경영대학원 동문뿐 아니라 대학 동문까지 연결되어 막강한 동문력 형성하지만, 유럽주요 경영대학원은 Cambridge Judge, Oxford Said외에는 경영대학원만 있거나 경영,경제학부,대학원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한계가 많습니다. 

 

취업을 고려하면, 1.유럽계 다국적 기업 본사취업 (예.독일 지멘스, 프랑스 로레알, 영국 HSBC 등), 2.미국, 아시아계 기업 유럽 본사 취업 (주로 독일,프랑스,영국 위치. 동유럽은 따로 지사두는 경우도 흔해서, 동유럽 지사는 흔히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폴란드 바르샤바중 한곳에 주로 위치함), 3.유럽,미국,아시아계 기업 Local 지사 취업 (예.삼성 체코 지사, 로레알 스페인 지사 등. 참고로, 북유럽 5개나라 인구 다 합쳐도 네덜란드 인구랑 비슷한 스웨덴,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아이슬란드는 대부분 스웨덴 스톡홀름이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5개 나라 다 관리하는 형식이 대부분이고, 베네룩스도 함께 관리하고, 스위스,오스트리아도 함께 관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중, 한국인이 취업하기에는 1.한국계 기업 현지 취업, 2.유럽계 다국적 기업 본사취업, 3.미국,아시아계 기업 유럽 본사 취업이 대부분이고, 외국인보다 현지인 선호하는 Local 지사 취업은 한국계 기업 아니면 취업은 거의 힘듬. 취업이 용이한 산업은 대체로 한국이 강해서 고용회사에서도 한국출신에 대한 인지도가 좋은 전자,통신,자동차,선박,물류쪽이 취업이 좀 더 용이합니다.

 

현재 경제상황과 취업시장을 생각하면, 경제가 활황이고 취업시장이 원활한 국가는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활황이던 네덜란드도 침체되고, 동유럽의 스위스라 불리던 안정되 경제의 체코도 성장률 감소하는 등, 유럽 전체가 침체된 경우이지만, 그나마 그중에서도 아직 대졸자 취업 시장이 괜찮은 곳들이 스위스,네덜란드,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폴란드,체코, 독일,프랑스 등이고, 경제가 침체되어 취업시장이 경직된 경우가 핀란드,헝가리,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불가리아이고, 경제상황이 경제공황후 최악의 상태로 대졸자 실업율 사상 최대 기록을 매달 갈아치우고 있는  최악의 상태인 나라들이 영국,아일랜드,스페인,이탈리아,그리스,포르투갈입니다. 영국, 네덜란드 등이 비EU 출신 취업을 더 어렵게 하는 법이 통과되어, 비EU 출신 학위졸업자들의 취업 비자 발급이 힘들어졌고,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스위스등 수많은 유럽국가들이 외국인과 타인종 싫어하는 극우정당들이 대선에서 승리하는 극우주의가 팽창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유럽 최대 경제규모이고 세계 4번째 큰 경제규모이면서, 독일계 다국적 기업도 많고, 현재 경제상황과 취업시장이 유럽에서는 가장 좋은 편이라서, 외국인 현지 취업도 그나마 좋은 편입니다. 경영으로는 Mannheim대, WHU 대, Frankfurt대 Goethe Business School가 유명하고, 특히 Mannheim대가 경영으로는 가장 유명하고 동문력이 강합니다. 대학들이 특성화되어서 Mannheim대 처럼 경영학으로 특성화되고, Aachen,뮌헨 공대처럼 공대로 특성화되고, 인문,자연과학,의학,법학으로 특성화된 하이델베르크대등 대학이 평준화, 특성화 되어 있습니다. 독일은 대학자체 숫자가 작아서, 평준화지만 각 대학별로 특성화가 되어 있고 숫자가 작아서 모든 대학이 엘리트대학으로 인식욉니다. 독일 자체가 MBA위주아닌 MSc in Management위주라서, MBA가 활성화된 경우는 아니고, Mannheim도 MBA 도입한지 5년정도 밖에 안되지만,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WHU는 독일에서 MBA로는 가장 오래된 경우이고, 금융쪽으로 강한 Frankfurt대 Goethe Business School도 금융쪽으로는 유명합니다. 국제학의 경우 신흥 엘리트 국제학 대학원인 Hertie가 국제적 명성이 높습니다. 독일은 다국적 기업도 영어가 회사내 공용어임에도 채용시 독일어 구사자 선호합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2번째로 큰 경제규모,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경제규모로, 프랑스계 다국적 기업도 많고, 현재 경제상황과 취업시장이 유럽 중에서는 그나마 좋아서, 취업이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소르본느등 일반대학은 평준화로 인해,프랑스 국내에서는 소르본느 포함 일반 대학들이 별로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소르본느 대학의 오래된 명성으로 국제적 명성은 아주 높습니다. 엘리트 교육은 그랑제꼴, 일반교육은 대학으로 이분화하여서, 그랑제꼴 아닌 일반대학은 엘리트취급 받지는 못합니다. 경영학의 꽃은 MBA가 아닌 그랑제꼴 MSc in Management로 20대중반에 졸업하면서, 유명 그랑제꼴 MSc in Management 졸업하면 중간급 간부로 바로 들어가는 게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 그랑제콜은 특성화 되어 있어서, ENA졸업하면 국가기관, Sciences Po 졸업하면 국제기관 및 외교기관, Ecole Polytechnic 졸업하면 기술관련 주요직 취업및 급속한 승진을 할 수 있어서, 주요 그랑제꼴 출신들이 사회 상위층 인맥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INSEAD MBA 출신들은 프랑스 주요기업 임원진에 보기 힘들지만, HEC Paris, ESSEC, ESCP Europe 같은 주요 경영 그랑제꼴이나 ENA, Sciences Po, Ecole Polytechnic 출신들은 프랑스 주요기업 CEO 및 임원진 점령하고 있습니다.대표적 경영전문 그랑제꼴은 HEC Paris, ESSEC, ESCP Europe, EMLYON, Grenoble 등이 있습니다. 이들 경영그랑제콜 MSc in Management 입학은 지옥관문 통과해야 함. 반면, 이들 그랑제꼴도 MBA나 다른 전공의 MSc는 상대적으로 힘들지 않습니다.  MBA중에서는 일반 경영대학원인 INSEAD와 그랑제꼴인 HEC Paris가 유명합니다. MBA보다 그랑제콜 MSc in Management 중심인 국가라서, HEC Paris MBA, INSEAD 출신들 프랑스내 인맥은 아주 약한 반면, HEC Paris, ESSEC, ESCP Europe, EMLYON, Grenoble의 MSc in Management 인맥은 막강합니다. 프랑스 현지취업이면 MBA면 그랑제꼴 MSc in Management로 인해 인맥강한 HEC Paris, ESSEC, ESCP Europe, EMLYON, Grenoble가 유리합니다. 유럽내에서는 경영대학원으로는 HEC Paris와 INSEAD가 인지도 높고, 유럽인들도 대부분 프랑스 대학 평준화를 몰라서, 소르본느 대학이 엄청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어 못하면, 프랑스내에서 취업이 많이 힘듭니다.

 

유럽내 경제규모 3위인 영국은 현재 불황이 심하고, 사상 최고 실업률및 청년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취업으로 인한 자국민 취업이 힘들다는 걸 현재 토리정부가 공식적으로 언급 계속하고 있어서, 외국인 취업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비EU 유학생이 자국 학생 취업자리 뺐든 다는 걸 총리가 언론에서 공식적으로 여러번 언급하는 등, 다른 나라는 극우당이 외국 학생 차별하지만, 공식적으로 국가 원수가 외국 학생 차별하는 나라는 영국이 유럽에서 유일할 정도로 비EU 외국 학생에 대해 대 놓고 차별합니다. 자국 다국적 기업은 주로 금융권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외국 기업들 유럽 본사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대학의 경우는 자국내에서도 옥스브리지에 대한 명성은 엄청 높습니다. 영국인들은 집 근처 학교가는 경향이 강해서, 옥스브리지 외에는 다른 지역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낮은 편이라서, 한국인이 생각하는 순위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상위권 대학들인 St.Andrews,Edinburgh,Durham,York,Warwick,Imperial,LSE,UCL,Bristol,Bath 등도 학과별 편차가 워낙 커서, 영국인들이 현지에서도 정말 여기 나왔다하면 명문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옥스브리지 밖에 없습니다. 경영대학원의 경우는 LBS, Cambridge Judge, Oxford Said, Cranfield, MBS가 유명합니다. 이들 중, LBS는 유럽내 인지도 높은 편이고, Cambridge Judge와 Oxford Said는 신흥 경영대학원이라서 순위가 낮게 나오는 경우도 많지만, 워낙 유명한 대학 명성덕에 유럽내에서 명성 높습니다. 워릭이 MBA는 약하지만, MSc경영학과정에서 많이 강한편이고, LSE는 경제,금융이 강하지만 경영학은 많이 약한 학교이고, 임페리얼,더럼,에딘버러,바쓰,요크,브리스톨등도 경영학은 신흥이라서 영국내에서는 학교 명성덕은 보지만, 영국밖에서 학교 명성은 없는 편이고, 크랜필드,워릭,맨체스터는 경영학으로 오래된 경우라서 어느정도 입지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영어만 하면되고, 한국계 기업등 진출이 많은 장점이 있는 반면, 현재 취업시장고려하면 최악인 나라중 하나이고, 현재 졸업후 비정규직 무급 인턴 취업이 성행합니다. 6개월에서 길게는 2년간 무급으로 Graduate Program이라는 이름으로 임금 전혀 안주고, MBA나 석사 졸업자들 이용하는 경우 흔합니다. 

 

유럽내 경제규모 4위인 이탈리아도 취업 시장이 최악으로 좋지 않고, 영국보다 무급 졸업자 프로그램 더 일찍 도입된 나라입니다. 경영대학원중 Bocconi SDA가 가장 유명하고, 이탈리아내 경영인맥도 가장 강합니다. 그 외 대학은 평준화라서 차이가 없습니다.

 

유럽내 경제규모 5위인 스페인은 취업 시장 최악으로. 20-30대 실업률이 50%에 육박하는 최악의 실업률인 나라로, 대졸자 취업문 최악인 나라입니다. 대학은 평준화라서 차이가 없습니다. 경영대학원의 경우, 전통적 명문인 IESE가 막강 인맥 형성하고, 신흥인 IE가 마드리드 지역에서, ESADE가 바르셀로나 지역에서 급속한 성장하는 형태입니다. 스페인계 다국적 기업들이 별로 없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도 대부분 남미위주 사업이라서, 스페인어 못하면 현지 취업 거의 불가능합니다. 유럽 전체로는 IESE,IE가 인지도 아주 많이 높고, ESADE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유럽은 5대 국가인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과 그 다음급인 네덜란드간의 인구차이가 큽니다. 거기다, 5대 국가중 가장 작은 스페인 제외하면, 모두 잘사는 나라들이라서 경제규모도 4대 국가인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외에 다른 나라는 많이 작아서, 현지 취업자리가 이들 4개국과 나머지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같은 기업 local 지사규모도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와 나머지 유럽권 나라에서 규모 차이가 많이 큽니다.

 

네덜란드는 취업시장 상태 좋은 편이고, 대학이 평준화 되어 있어서 대학간 차이는 없습니다. 공대는 Delft, Eindhoven등이 유명하고, 경제학은 Tilburg가 유명한 이유가 대학들이 독일처럼 평준화,특성화 되어 있습니다. 경영대학원의 경우는 Erasmus대학 소속의 Rotterdam School of Management (RSM)이 가장 유명함.

 

스위스도 대학이 평준화 되어 있습니다. 경영은 독일어권은 St.Gallen, 프랑스어권은 로잔, 인문,사회과학은 독일어권은 쮜리히, 프랑스어권은 제네바대, 공대는 독일어권은 쮜리히연방공대, 프랑스어권은 로잔연방공대 등으로 독일처럼 평준화,특성화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간 차이가 없지만, 명성은 공대는 그중 공대가 가장 큰 쮜리히연방공대, 경영대는 경영대 규모가 가장 큰 St.Gallen대가 명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스위스내의 명성은 모든 대학이 같다고 여기고, 실제 입시수준도 거의 비슷합니다. 경영대학원은 MBA는 IMD, 일반 석사학위는 독일어권으 St.Gallan, 프랑스어권은 HEC Lausanne대가 유명합니다. 스위스 프랑의 가치 폭등으로 스위스 중앙은행이 환율개입할 정도로 경제위축이 되어, 현재 외국유학생 취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오스트리아도 독일처럼 대학이 평준화,집중화되어 있어서, 대학간 차이는 없지만, 경영대학원은 그중 경영대학원 규모가 가장 큰 WU 비엔나경제대가 경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맥 가장 강합니다. 취업상황이 나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유럽 국가중에서는 나은 편입니다.

 

스웨덴도 독일 처럼 평준화,특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공대의 경우 스톡홀름의 KTH, 예퇴보리의 Chamlers가 차이가 없지고, 국내에서는 같다고 보지만, 세계적 명성은 공대 규모가 훨씬 큰 KTH가 더 유명합니다. 경영대학원의 경우는 SSE 스톡홀름경제대가 경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유명하고 인맥 가장 강합니다. 취업상황이 나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유럽 국가중에서는 나은 편입니다.

 

덴마크도 스웨덴 처럼 평준화, 특성화 되어 대학간 차이는 없지만, 경영대학원은 CBS 코펜하겐경영대가 경영으로 가장 대규모이고, 유명하고 인맥 가장 강합니다. 취업상황이 나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유럽 국가중에서는 나은 편입니다.

 

노르웨이도 스웨덴 처럼 평준화, 특성화 되어 대학간 차이는 없지만, 경영대학원은 BI, NHH 두 대학이 경영으로 경영으로 가장 대규모이고, 유명하고 인맥 가장 강합니다. 취업상황이 나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유럽 국가중에서는 나은 편입니다.

 

핀란드도 스웨덴 처럼 평준화,특성화였는데, 엘리트 교육기관 부재에 따른 대학 교육개혁으로 이전 헬싱키공대,디자인대,경제대가 합병해서 엘리트 대학으로 국립 Aalto대를 최근 형성했습니다. 경영으로 Aalto대가 가장 유명하고, 인맥은 핀란드 상류층인 스웨덴어권 출신들이 학교로 유명한 Hanken경제대가 가장 강합니다. 현재 경제상황이 북유럽 국가중에서 가장 안좋고, 청년 실업문제가 북유럽 국가중에서는 가장 안 좋습니다.

 

벨기에도 독일 처럼 평준화,특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경영대학원은 Leuven대가 경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맥 가장 강합니다. 현재 경제사정이 많이 안좋은 유럽국가중 하나로, 취업시장이 많이 안 좋습니다.

 

체코는 대부분의 동유럽 국가들이 그렇듯이 비평준화로, 국립은 독일처럼 평준화,특성화 되어 있고 들어가기 힘든 반면, 공산주의 붕괴후 우후죽순 들어선 사립대는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경영학의 경우는 VSE 프라하경제대가 경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맥 가장 강합니다. 아직은 대졸자들이 취업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럽 국가중 하나이지만,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대부분의 동유럽 국가들이 그렇듯이 비평준화로, 국립은 독일처럼 평준화,특성화 되어 있고 들어가기 힘든 반면, 공산주의 붕괴후 우후죽순 들어선 사립대는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경영학의 경우는 WSE 바르샤바경제대가 경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맥 가장 강합니다. 아직은 대졸자들이 취업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럽 국가중 하나이지만,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헝가리는 대부분의 동유럽 국가들이 그렇듯이 비평준화로, 국립은 독일처럼 평준화, 특성화 되어 있고 들어가기 힘든 반면, 헝가리출신 세계적 갑부로 사모펀드 최대 파워중 한명인 조지 소로스가 후원해서 설립된 사립대학인 CEU를 제외한 공산주의 붕괴후 우후죽순 들어선 사립대는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경영학의 경우는 Corvinus대(이전 부다페스트경제대)와 CEU가 경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맥 가장 강합니다. 현재 경제사정이 많이 안좋은 유럽국가중 하나로, 취업시장이 많이 안 좋습니다.

 

아일랜드도 영국처럼 집근처 학교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중 Trinity College가 좀 더 명성이 높은 편입니다. 경영대학원은 UCD Smurfit경영대학원이 가장 유명하지만, 인맥은 Trinity College가 가장 강합니다.

 

유럽에 취업할려면, 미국 명문 경영대학원나와서, 유럽 다국적 기업 본사 바로 취업 하는 방법도 가능하구요, 아니면 유럽에서 나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국경 넘어가면, 명성,인맥등 확실히 떨어져서, 세계 랭킹보다는 취업하고자 하는 나라의 명문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명문 경영대학원 출신 비EU 국가 출신들도 유럽 취업 용이하게 하는 경우는 아직 흔합니다.

 

참고로, 유럽이 한국보다 청년 실업률 훨씬 높고, 비정규직, 계약직 비율은 유럽이 한국보다 훨씬 높습니다. 비정규직, 계약직 문제가 시작된 곳이 유럽이고, 한국은 유럽보다 나중에 시작된 경우입니다. 이건 유럽병으로 유럽이 더 심각합니다. 유럽은 무급 비정규직,계약직도 졸업후 인턴이라는 이름으로 흔하구요. 학교 다닐때 인턴은 유급으로 (회사에서 정규고용이 아니라 세금낼 필요없지만), 졸업자는 무급으로 되는 경우(학생 고용이 아니라서 이때부터는 연봉비례 회사에서 각종 세금 부담해야 함)가 허다합니다. 졸업하고 자기돈으로 회사다니면서 충성한 후, 들어가는 구조가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남부유럽은 흔하고, 영국도 요즘 세계적 다국적 기업도 졸업후 6개월-2년간 교통비도 지원 못받는 무급 인턴 흔합니다. 1000유로 인생이라는 말이 한국에서 80만원인생이라는 말이 되었을 정도로, 청년 실업문제와 고용문제는 한국보다 유럽이 더 먼저이고 심각한 유럽병입니다.

 

여기에, 유럽 취업하는 한국학생들은 유럽은 고용이 안정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럽은 고용이 안정적인 국가가 네덜란드,독일,스페인 등 극소수 국가입니다. 영국뿐 아니라, 덴마크,핀란드 등 북유럽 복지국가도 미국처럼 바로 짜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차이점은, 짤리면 국가에서 자국 국적자는 1년간 월급을 지급하는 국가 복지시스템이 있다는 경우이지, 고용이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한국이 짜르기는 더 힘들고, 퇴직금 줘야되는 구조이지만, 서양은 퇴직금 없습니다. 짤리면 1년간 월급도 자국민이지, 외국인은 아닙니다. 외국인은 짤리면, 자기돈으로 이삿짐비용 마련해서, 본국돌아가야 합니다. 비자 살아있는 기간동안은 재취업 알아볼 수 있지만, 비자기간 끝나면 바로 불법취업입니다.

 

유럽에서 일하면 낭만적일거라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일은 어디에서 하던지 일이고, 외국인은 어디에서나 자국민보다 차별을 받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미국대학이 뻥튀기 되어 있고, 영국 및 유럽대학이 저 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건 큰 오해입니다. 국력으로 인해, 미국대학이 유명할 뿐 아니라, 옥스브리지외에는 세계적이라고 인정 받는 10-15개 대학들은 세계 어디가나 미국 대학들과 옥스브리지 밖에 없는건 현실입니다. 그나마, 영어를 중요시하는 한국에서 영국대학들이 고평가되어 있는 경우이지, 유럽에서는 옥스브리지와 미국대학 10개정도 아니면, 어디가나 자국 대학을 최고로 여깁니다

우선 유럽의 1년짜리 MBA는 사실 취업에서 굉장히 불리한게 사실입니다. 보통 정석 코스인 섬머인턴 -> 4학기 구직활동 -> 취업인 루트가 깨져버리기 때문인데 이제 막 적응하려고 하는데 이미 프로그램은 끝나버리기 때문이죠. 그러한 문제점 때문에 judge, said 전부 2년 혹은 18개월 과정으로 늘릴려고 하는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학교 명성과 상관없이 실질적으로 1년 코스중 가장 좋다는 judge, said의 최근 몇년간 (한국)mba들의 실적이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저는 위에 글쓴이 처럼 
"임페리얼 공대가 엄청 좋고, LSE 경제가 엄청 좋다고 여기지만, 유럽 사람들은 이들이 그냥 영국에 있는 공대, 경제학과 이상으로는 생각하지는 않고, 자기 국가 대학들을 오히려 더 좋게 여깁니다. 따라서, 옥스브리지 외의 영국대학에 대한 프리미엄은 영국 벗어나면, 유럽에서는 없습니다." 라고 언급하는 사람들중에 oxbridge, lse, icl 출신들이 없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열등감인가요? 아니면 마치 oxbridge는 조금 힘들거 같은데 lse, icl은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을 것도 한데 하는 아쉬움인가요? 한국, 홍콩, 미국에서 근무한 경험 바탕으로 말씀 드리면, lse, 임페리얼은 어디서도 인지도 높고 실력 인정 받습니다. 타국에서 온 co-worker들도 상기 4학교들 다 인지하고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럽 각 국가에선 그나라 학교 나오는게 낫다고 하셨는데 그건 자국민 기준입니다. 외국인들이 보꼬니 나왔다고 이탈리아에서 취업 잘 되나요? 한국인이 시앙스포 나와서 고급공무원으로 진학하는지요? 그건 한국도 마찬가집니다. 전세계에 있는 모든 대학 통틀어서 국내에서 취업하실거면 학부기준 hyp + mit/stanford 아닌 이상 서울대/카이스트 보다 절대 이익 없습니다. (이건 제가 두 학교중 하나 나왔고 실제로 국내에서 글로벌 컨설팅펌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잘 압니다.)

유학은 말그대로 외국인이 타국에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외국인들에게 영어권과 비영어권에서의 유학은 차이가 큽니다. 강대한 국력을 바탕으로 한 미국 유학과 전통적인 교육 엘리트 영국에서의 유학은, 학교를 망론하고 유럽 국가 어디에서 하는 것 보다 좋습니다. 특히 영국의 주요 to 10 대학들 에서의 유학은 어떤 다른 국가에서의 유학보다도 갚어치 있습니다. 어느 인듀스트리에 몸담고 계신진 모르겠으나, 회사 생활 오래 해보셨으니 잘 아실 겁니다. 영어권 유학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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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스포츠 포르쉐 카이엔 벤츠 gle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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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인지로버 스포츠

 

악명높다는 as정책을 제외하고 주행성능은 탑입니다. 마력도 넉넉하고 간지도 살아있습니다.

인테리어 딱히 깔게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높은게 흠이여서 제외시켰습니다.


2.포르쉐 카이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주행성능 굿입니다. 인테리어 깔거 없습니다.

 

다만 풀체인지 앞에 두고 있었고, 제가 차를 알아보려고 한 시점에 디젤게이트 터져서 가솔린 모델 밖에 없고 또한 차 또한 구하기가 힘들어서 할인도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풀체인지 앞이라면 할인이 좀 쎄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ㅋ) 그래서 제외시켰습니다.

 


풀체인지만 앞에 없었다면 마지막까지 고민했을 정도로 주행성능과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편의성 면에서는 3열이 없어서 (-)점수 입니다.


3.벤츠 gle

 

벤츠는 현재 c63을 타고 있는 오너 입장에서 인테리어는 페이스리프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

급 실망

주행성능은 날카롭지는 않았지만 묵직하게 안정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고속에서의 안정적인 느낌은 벤츠가 최고인듯 싶습니다. 벤츠가 한대 있었기 때문에 다른 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인테리어에 실망한 나머지 제외시켰습니다.

전반적인 성능은 튀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느낌이고 뒷자리등 편의성은 타 브랜드에 비해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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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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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운 심리학책 한권쯤 읽어 보시구요..

2. 매일 경제, 정치, 사회 뉴스 정독 하시구요..

3. 본인의 성향 정확하게 파악 하시구요..

4. 투자하고픈 기업군 선택 하시구요..

5. 기업들의 간단한 재무제표는 확인 하시구요..

6. 선택한 기업에 숨겨진 뉴스나 루머는 없는지 확인 하시구요..

7. 그 기업의 주가 월봉, 주봉의 상태를 파악하셔서.. 바닥권 일 때..

8. 그 기업의 일봉상 눌림목에서 사시길 권해 드립니다..

9. 그리고 매도는 그 어떠한 이유에서건 그 주식을 보유할 이유가 사라졌을 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장기 가치투자, 스켈핑, 데이트레이딩, 초단타까지 다 경험해 봤는데요.. 어떤 것도 정답은 

없더라구요.. 누구는 거래량은 못 속인다고 하는데.. 그것도 속입니다.. 그래서 투자자가 모든 부분을 다 알아야 합니다.. 어느 하나가 정답이다라고 맹신하지 마시고.. 


그러니 차트도 아셔야 합니다.. 참고하셔야죠..!!! 좋은 종목 좋은 가격.. 그러면 실패할 확율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다음은 마음을 다스리는 일만 남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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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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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90

 

처음엔 구매대상 리스트에 없었던 차 였고, 볼보 브랜드에 대해 생각해 본적도 없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차중에서 고민하고 있는 제 동생이 볼보 이쁜것 같다고 한마디 한것이 매장에 들려본

 

계기가 되었고 그게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외관 전면은 아우디 q7 신형과 흡사합니다. 볼보 딜러 말로는 볼보 디자이너가 아우디 출신이여서 그렇

 

다고 하더군요 뒷면은 그냥 볼보차 입니다. 특별히 이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평타라고 생각합니다.



 

실내는 여타 프리미엄 브랜드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레인지로버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실내는

 

잘 나왔습니다. 플라스틱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가죽과 나무로 마감을 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아우디 q7은 얼핏보면 고급스러운데 소재에서 원가절감을 많이 했습니다)

 

시트의 가죽 질도 상당히 좋았고 의자만 평가하자면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열의 의자 또한

 

운전석, 조수석의 의자와 동일한 의자가 사용되어서 2열에서의 승차감에 상당히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타 suv들은 벤치형 의자이기 때문에 혹은 벤치형이 아니더라도 조수석의 의자보다는 다운그레이드 한

 

의자를 사용해서 2열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는데 볼보는 의자가 좋아서 와이프 및 아이들이 좋아했습니

 

다. 또한 2열 가운데 의자가 어린이용 카시트로 변신을 해서 따로 부스터를 싣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

 

아이를 가진 가장으로서 장점으로 어필했습니다. 물론 각도조절은 가능하고 2열에 220v 콘센트가 있어

 

서 노트북 정도는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3열의 공간은 디스커버리보단 좁았지만 160정도의 성인까지

 

는 커버가능한 공간입니다. 3열의 의자또한 2열과 비슷하게 구성하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3열을 사용할때의 뒷 트렁크 공간은 벤츠 c클 정도의 수납이 가능합니다. 물론 깊이 같은건

 

비교가 안될지 모르지만 직사각형의 공간이기 때문에 세워서 수납한다면 더 많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행성능은 유일한 2000cc엔진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출력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2000cc트윈터보 엔진이고 나름 조율을 잘 한것 같습니다. 특히 120 언저리까지 밀어붙이는 가속감은

 

300마력대 엔진을 제외하고 200중반 마력대 엔진들 보다 더 잘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후빨에 있어서는 q7 보다는 좀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suv를 y 영역대로 몰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출력면에서는 합격입니다. 소음부분 2000cc의 한계가 들어나는 부분입니다.

 

3000cc에서는 들을 수 없는 특유의 딸딸거림이 있습니다 정차시 유입이되며 주행중에는 알 수가 없습

 

니다. 다만 2000cc 싼타페와 비교해 보면 nvh가 더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잘 억제되어

 

있습니다.

 

서스펜션은 뒤 서스펜션이 판 스프링 서스펜션이여서 우려가 있었습니다.

 

주행해본 결과 전체적으로 x5처럼 통통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고속 및 주행감은 스포츠

 

한 느낌이고 요철을 지날때 통통 거려서 고급진 서스펜션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의자가 서스펜션에서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디젤을 시승하고 구매하였지만 가솔린 모델은 출력이 300을 넘으니 좋을 수도 있겠지만 서스펜션

 

이 300마력 이상을 커버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r-line 이라고 하여 옵션이 조금 빠지고 에어서스

 

적용모델이 있는데 그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은 옵션은 시중에 있는 옵션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통풍, 마사지, 자율주행등등 자율주행은 막힌

 

도로에서는 정말 편하고 고속도로에서도 130까지는 안정적으로 통제하는것 같습니다. 오디오는 정말

 

좋습니다.  재즈나 클래식 위주의 음악의 표현에 탁월합니다. 사운드를 신경 쓴 이유가 2000cc

 

엔진 특유의 소리를 묻어버리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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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45tdi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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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45tdi

 

2016년 출시하자마자 아우디 영업정지로 인해 도로에 거의 없는 차량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2016년

 

4월에 출시하여 현재까지 운행하고 계십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한눈에 봤을 때 고급스럽습니다. 군데 군데 나무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줬습니다.

 

다만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은 가죽보단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원가절감의 흔적이 있습니다. 대쉬보드 같은

 

경우 가죽이 아닌 우레탄(?)맞는지 모르겠지만 합성수지 입니다.

 

실내 소음은 가히 최고로 조용합니다. 가솔린 엔진정도의 실내음밖에 유입되지 않습니다. 진동도

 

가솔린 엔진 수준으로 잡았습니다. 디젤 삼천씨씨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진동 및 소음에

 

있어서는 최고입니다. 바닥 노면 소음도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이건 피렐리 타이어의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빨리 타이어가 소모되더군요 출고 일년만에 앞 타이어를 거의 다 사용하여 교체하였습니

 

다 주행거리는 2만이 좀 넘은 상태였구요 (타이어 가격 사악합니다.)  c63 ps4s로 교환하는 가격보다

 

더 들었습니다 제 기억에 짝당 (60-70선 입니다)

 

서스펜션은 에어 서스펜션이고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고속에서도 잘 잡아주고

 

고속에서 차체가 약간 낮아지면서 공기저항도 덜 받습니다. y 영역대로 쏘아보면서 탔지만 불안한 감은

 

없었습니다.

 



2열은 볼보 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 시트는 좋습니다. 각도조절도 되고 2열 공조장치도

 

매우 좋습니다. 다만 3열은 어린이 용으로 만들어놔서 비상용 입니다. 상시 사용하기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3열 사용할때의 트렁크 공간은 매우 넓습니다. 준중형 suv정도 될 것 같네요

 

아우디도 자율주행이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지만 어댑티브 크루즈 및 차선유지를 켜 놓으면 자율주행

 

비슷하게 갑니다만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정체구간에서 켜 놓으면 30키로 미만에서는

 

손 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주행성능은 초반에 좀 굼뜬 느낌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엔진의 진동을 잡다보니 초반 반응을 좀

 

더디게 해 놓지 않나 아니면 공차중량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탄력붙으면 시원시원하게 잘 나갑니다.

 

사운드는 보스 시스템을 쓰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사운드는 최상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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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게 배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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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기타고 일본에 도착할때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면 흙색깔부터 다른데 뭔가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
2. 평일에 지하철에 타면 직장인들이 여자,남자할것없이 하나같이 검은색정장에 흰셔츠....매트릭스인줄....
3.길거리에 불법주차와 쓰레기 없음...
4.택시는 뒷문 자동문....친구가 모르고 세게 닫았었는데 수동으로 닫히기는 함~~
5. 지나가는 차들이 모두 깨끗함, 특히 큰트럭이나 덤프트럭은 먼지는 커녕 광이 너무 나서 햇살좋은 날에 보면 눈이 부실정도..
6.남자가 여자옷입고 다니는 거 많이 봄... 특히 하라주쿠에서는 미니스커트에 스타킹까지 입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안쳐다봄.
7.가봤던 음식점들이 다 맛있었음....
음....유명한 명승지나 터미널같은 사람들이 알아서 와주는 그런 식당들도 음식값이 비싸면서 대충만드는 느낌이 없음...
간단히 말해서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 유니버셜안에 있는 식당음식이나 그냥 밖에 길거리지나가다 골목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먹는 음식이 금액이나 맛이 비슷했음...
우린 놀이공원안이면 가격은 후덜덜하고 퀄리티는 좀 떨어져도 ...
뭐..놀이동산이 다 그렇지...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일본에서 적어도 내가 다녀봤던 음식점들은 놀이공원안에있든지 후미진곳에 있든지 백화점안에 있든지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서 받아야 할 금액만 받는 느낌...
그리고 덧붙이자면 음식점이나 크레페전문점이나 파르페같은 디저트 파는 곳에 바깥쪽에 전시되어있는 가짜로 만들어진 모형음식을 봤는데 맛있게 보인다면???
그냥 그거 시키면 모형과 똑같이 생긴 실물음식을 볼수 있음~~
어떨땐 모형보다 실물이 더 맛있게 차려져서 나옴~~
얘들은 무슨 음식을 만들든지 운전이나 무슨 일을 하든 모두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하는 느낌...
지나가다 롯데리아를 발견하고 친밀감을 느끼기도 함(요즘은 아니지만...)
한국에 있을때랑 뭐 다를게 있겠어? 하고 생각할수 있지만...
같은 메이커달고 정말 정성껏 만들면 이렇게 맛있게 만들수 있겠구나....싶은 모스버거나 버거킹부럽지않은 퀄리티의 햄버그와 포테이토를 맛볼수 있음..

그외 에피소드... 저번에 한번 말했지만 디즈니씨에서 어떤 가족이 팝콘통에 팝콘을 가지고 있다가 애가 팝콘을 바닥에 다 쏟았었음.
매니저로 보이는 여자가 진짜 거짓말안하고 10초만에 등장..(속으로 초를 세어봤음...이렇게 깨끗한 곳에서 쓰레기 얼마나 빨리 치우나 싶어서...)
무전기로 쓰레기치우는 남자 호출하고는 가족을 데리고 옆에 팝콘가게가서 새로 가득 채워주었음....
문화충격받음...

그리고 작은 공사라도 그 공사때문에 길을 막든지 골목이 좀 불편하면 앞뒤로 위험표시 확실하게 잘 보이게 해놓고 공사직원이 앞뒷쪽에서 교통지도 확실하게 해줌... 좁은 도로에서는 연신 미안하다고 고개숙이는 것도 많이 봤음...
우리도 이제는 그렇게 많이 하는데 '이정도 작은 공사는,특히 개인적으로 하는 공사들도 여기서는 그냥 대충 위험표시만 해놓고 알아서 지나가게 했을텐데' 싶은 규모도 철두철미하게 안전을 중시하고 지나가는 보행자나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확실하게 전해짐~~

일본을 배울점은 많음~~
요즘도 어른들은 담배꽁초아니면 편의점에서 나와서 담배비닐 휙버리거나 애들은 아이스크림껍데기나 초코우유먹고 쓰레기 그냥 휙던지면서 누가볼까 부끄러워도 안함~~

경제적으로는 일본을 많이 따라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들려오는 평창바가지소식이나 쓰레기아무곳이나 버리고도 당당한거 보면 일본이 우리와 비교할수 없는 선진국이 맞긴 맞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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