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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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37)
렉서스 NX300H 시승기 , 렉서스 매장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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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 바로 옆에 있는 렉서스 전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렉서스의 디자인은 (이때까진 제가 거의 차알못이었으므로 차를 고르는 기준은 오로지 디자인)
처음에는 과격하게 느껴졌는데
자꾸 보다보니 이쁘더라구요.

 



제가 로봇물을 좋아하는데
건담같기도 하고.. 일제 자동차라니 튼튼하고 장인정신 들어간 것 같고 막…
게다가 하이브리드라니. 연비도 좋다 그러니까 한 번 타보자! 해서
NX300H를 타보게 됩니다.

 

모트라인 리뷰에서 가족용으로 NX를 구매하셨다는 차주분의 후기도 맘에들었고
(비록 노사장은 대차게 NX를 깠지만… 노사장한테 까이는 차니까 오히려 좋은 차일 것 같은 그 느낌 아시려나…)
상위트림에는 화장거울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도 있는 세심함, 
내구성 하나만큼은 끝내준다는 일본차에 대한 믿음
이런 걸로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어요.

SM5를 오래 타면서도 잔고장 없이 차가 잘 나가는 데서 오는 믿음도 한몫했구요.

 


 

렉서스 딜러분이셨던 김모 대리님은 진짜 친절하셨어요.
본인이 차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딜러 길로 들어셨다고 하셨는데
이런저런 차에 대한 잡담도 많이 나누고,
그 뒤로 렉서스를 무려 2번 더, 총 3번이나 찾아갔는데도 
항상 친절히 대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거의 95프로 NX로 맘을 정하고 있었다가… 마지막에 바뀌는 바람에 결국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해요ㅜㅜ
혹시 다른 회사 차를 사게 되더라도 자기가 아는 딜러들이 많으니까 소개해 주시겠다고까지..

 

 

실물로 본 NX는 정말 예뻤어요. 렉서스의 소닉티타늄 색깔은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요즘도 길 가다가 소티 NX가 있으면 심쿵해요.

 

포드 머스탱을 타보고 난 직후에 NX를 타는데
와 진짜 시야가 무슨
SUV의 시야라는 게 이런거구나 실감했습니다.


SUV는 처음 몰아본 거였는데… 사이드 미러도 넓직한 게 처음 몰아보는 차인데도 마치 10년 탄 내차마냥 편안했습니다.
정차시에는 시동이 꺼진거 아닌가 하는 조용함도…
스탑앤고도 아니고, 그냥 서있는건데 정말 정.적.이 흐르는 고요함이었어요.

 

머스탱이 겨울날 찬바람부는 언덕 같은 느낌이라면
NX는 따사로운 햇살이 드는 봄날의 앞마당 같은 느낌.

 

근데 한 가지가 걸렸어요. 
하이브리드다 보니, 브레이크를 밟을 때 모터 충전을 하면서 휘우우웅~~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차에서 나는 게 아니고 컴퓨터, 전자제품에서 나는 거 마냥
이질감이 드는 소리였습니다.


딜러분은 NX300H (하이브리드 모델)와 200t (일반 가솔린 모델)의 판매비율이 거의 9:1이라면서
이 소리는 타시다 보면 익숙해질 거라고 하셨는데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같은 소리가 나니까 자꾸 신경이 쓰이고… 
고음의 희요오오오옹~~ 이다보니 자꾸 신경이 쓰이고..
신경이 쓰여서 일단 NX는 보류해 두기로 했습니다.


차 구매가 급한 게 아니었으므로..
그리고 시승 다니는 게 짱 재밌더라구요?

커피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설명도 듣고
공짜로 새차 몰아볼 수 있고…


천천히 다른 차들도 시승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첫 시승을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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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머스탱 시승기 포드 매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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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한 곳은 FORD였습니다. 두둥.

 

그 당시 꽂힌 차가 머스탱이었기 때문이었는데…

 

머스탱은 2015년 풀체인지 이후 넘나 이뻐져서 배기량이니 출력이니 토크니 하는 지식도 없는 상태로, 그저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관심이 컸죠.

 


 못낸이가....



 이렇게 이쁘게 똬앟!!!!


(실제 가격이나 브랜드 위치는 차치하고) 베테랑에서 재벌 2세 유아인이 몬 차니까 고급차임!! 
이라는 생각도..하면서…

 

또… 지금 아니면 언제 타보겠어!! 하면서 오픈카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구매 가능한 오픈카라면 미니 컨버터블과 머스탱 컨버터블 정도가 있었습니다.
근데 미니는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차가 차 다워야지!!! 
그리고 제 친구가 미니를 탔기 때문에 왠지 겹치는 건 싫고요…


우연히 남편과 팔당댐 쪽에 캠핑컨셉 고깃집 (아시는 분은 아실 듯) 갔을 때 본 
하얀색 머스탱 컨버터블은 진짜 정말로 넘나 예뻐서 
내 첫차는 (SM5는 튜토리얼임) 머스탱 컨버터블로 해야지!! 하고 맘먹은 상태였습니다.

 


 예쁩니다!!!!!!!!!

 

시승 예약을 하고 집 근처 포드자동차를 방문했습니다. 평일 낮에 가서 굉장히 한가했어요~

 

머스탱을 산다면 2.3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준비된 차량은 5.0GT였습니다.
앞코도 길고 (롱노즈..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만) 
(참고로 ‘앞코’는 여자들이 구두 앞부분을 부를 때 쓰는 용어입니다)
인테리어도 클래식한 게 내/외관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시승을 해보는데 차가 너무 뭐랄까… 부담스럽더라구요.
차고가 낮은데 앞코가 기니까 시야도 안좋고, 시끄럽고 (부와아앙), 진동도 있구요.
그 당시에는 저는 엔진 시끄러운 건 페라리 할아버지가 와도 싫었기 때문에 (<-하지만 이 생각은 시승을 거듭하면서 변하게 됩니다)
제 첫 드림카였던 머스탱은 목록에서 지워지게 됩니다.

 

 

당시 전시장엔 익스플로러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3열까지 있는 거대한 가솔린 SUV 익스플로러.


포드 전시장에 간 2월의 그날, 저에게 익스플로러는 들어본 적도 없는 자동차였습니다.
실내에서 본 흰색 익스플로러는 제게 너무 크게 느껴졌고
그릴에 사각형이 박혀있는 모양도 왠지 징그럽고 암튼 맘에 안들었었는데
나중에는 또 익스플로러가 맘에 들어서 시승까지 해보게 되니까… 
자동차에 대해 지식이 늘어나고 관심이 늘어날수록 중점으로 두고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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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F 시승기 재규어 매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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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날 재규어를 시승하러 갔습니다.

 

재규어는… 어릴 때 아빠친구분이 재규어를 타셨는데, 그 때는 보행자안전기준 따위 없어서 본넷에 크앙하는 재규어 한마리가 붙어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크앙~~

어린시절 본 그 클래식한 재규어가 멋있어서, 재규어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았어요.

 

또 몇 년 전에 영화관에서 한참 재규어 광고를 많이 하던 때가 있었죠.
슈퍼스타K 협찬도 해서 상품으로 재규어 주고…
영화관 광고에서는 쟁쟁한 영국 배우들이 잔뜩 나와서는 악당들이 타는 차라느니 이제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다느니 하면서 영국식 발음으로 한껏 멋을 내는데 
그 허세허세함이 좋긴 했어요.



 그래서 이미지도 다른 차들보다 허세허세한 거 넣어봄

 

그래서 이왕 E세그먼트로 보는데 XE보다는 XF!!하면서 XF 시승을 했어요.

 

그리고 전시장에서는 그 당시 출시된 지 얼마 안된 F-pace도 구경을 했고
재규어 중 가장 상위 모델인 XJ도 볼 수 있었지요.


E클의 덜덜거림에 자라보고놀란가슴솥뚜껑보고 놀란 건지
4기통 디젤은 덜덜거릴 거라는 생각에 왠만한 SUV들은 다 후보에서 탈락시킨 터라
그리고 F-pace 6기통 모델은 너무 비싸서 (1억) F-pace는 후보에서 제외했구요


XJ는 언젠가 나이가 든 뒤 탈 드림카로 남겨두었습니다.




XJ의 인테리어는 보트를 컨셉으로 했다는 데


둥그렇게 내부를 꾸미고, 동그란 에어컨구멍도 세련되게 마감한 게 여간 예쁜 게 아니더라구요.
전시된 차는 시트 색상도 브라운으로 고급고급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타본 XF는 참 밸런스가 좋은 차였습니다.
내/외관이 예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독3사 렉서스 아무리 예뻐도 젤 예쁜 건 재규어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가 참신하더라구요.
밟으면 출렁출렁 멈추는 게 아니라 반동 없이 딱 섭니다.


벤츠의 이상한 액셀반응 같은 것도 XF에는 당연히 없었구요.

계기판이 디지털식인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건 취향 차이지만 아날로그식을 선호해서요…
터치스크린도 되고


무엇보다!! 기어노브가!! 너무 예쁜 겁니다.
동그란 기어노브… 재규어와 랜드로버에만 있는 다이얼식 기어노브.
벤츠는 기어가 핸들에 달려있어서 읭 이게뭐야 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근데 평소에는 들어가 있다가 시동을 걸면 동그란 다이얼이 튀어나오는 기어노브가 세련되고 예뻐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시동을 걸면 올라오는 동그란 기어노브. 시동 끄면 내려갑니다.

 

 

한 가지 단점은, 하위트림인 프레스티지 (상위트림은 포트폴리오)에는 키리스 옵션이 없다는 거였어요. (포트폴리오에는 키리스 있습니다)
키리스 하나 때문에 8백만원이 더 비싼 포트폴리오를 살 수도 없고…

 

재규어 XF는 끝가지 후보에 있던 차였습니다.

가격할인이 어마어마했지요. 3월에는 차값을 3백 내리면서 2월에 본 정가에 비해 1400가까이 할인이 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3월에 급작스레 결제 해버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고민고민하다가


3월경에는 차를 사더라도 SUV를 사야겠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XF는 후보로만 남겨둔 채 결정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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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시승기 매장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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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F를 시승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부공간 넓고 트렁크도 크고, 운전 시야도 좋은 SUV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나더군요.
가족도 늘어나고, 앞으로 카시트, 유모차 실을 일도 생길테고…


그래서 같은 딜러사다 보니 디스커버리 스포츠, 이보크도 구경을 하게 됩니다.

 

재규어와 레인지로버는 같은 딜러분이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회사마다 딜러분들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이분은 막 로렉스 시계 차시고 정장도 빡세고 머리 무스도 빡세고…
머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튼...)


건물 2층에 올라가니 디스커버리 스포츠, 디스커버리 4, 이보크가 전시되어 있는데
셋 다 운전석에 앉아보긴 했습니다.


이보크는 그래도 레인지로버 라인이라… 크기나 고급스러움이나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별 다를게 없는데도 가격이 확 비싸더라구요. 딜러분도 “보통 이보크 보러 오신 분들이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계약을 많이 하십니다”고 말씀하셨구요.

 

 



디스커버리4는 3열까지 있고 참 멋있었습니다. 창문도 뙇 사각형에 차고도 높고.
딜러분 왈 “트럭을 운전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죠”

 

친구 중에 카타훌라라는 핏볼계열 엄청 큰 강아지 키우는 애가 있는데
그 친구는 개 태우고 다녀야 된다고 디스커버리 4를 질렀더라구요…


카타훌라 참고사진.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는 얘보다는 귀엽게 생겼습니다.

 

인스타에 차 내부 사진이 올라왔는데 헤드레스트 모양이 특이해서 한눈에 알아볼 정도.



디스커버리 4는 3월인가가 마지막 재고 판매였고 이후로는 디스커버리 5로 바뀌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5부터는 각진 모양새가 없어지고 디스커버리 스포츠나 별 차이 없는 디자인으로 바뀌어서 아쉬움이 크네요. 공기저항 따위 개나 준 각진 모양새가 참 멋있었는데요…

전시된 디스커버리 4는 연갈색? (X색?) 이었는데 SUV처럼 큰 차량에는 어울리는 고급진 색깔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디스커버리 4는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패스…

 

 

그리하여 디스커버리 스포츠 시승을 하게 됩니다.


두 가지 트림이 있고, 할인 많이 해주는 재규어 랜드로버 특성상 실구매로 이어졌으면 꽤나 괜찮은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했을 거에요.


그러나 시승시 4기통 디젤이 덜덜거림이 너무 심하고 
차고 높은 SUV의 롤링도 너무 심해서
레인지로버가 차를 이렇게밖에 못 만드나 하는 실망감만 가득 안은 채
디스커버리 스포츠도 목록에서 제하게 됩니다.
이걸 타보고 나서 역시 4기통 디젤은 안되겠구나! 하고 못박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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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머신 한 대 가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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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머신 한 대 가격은 얼마? 

양산차와는 달리 오직 레이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희귀품인 F1 차량을 단순히 자동차가 아닌 머신이라 부르는 이유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이기 때문이다. 

배기량은 중형차와 같은 수준이지만 750마력, 최대 18,000rpm까지 올라간다. 최고속도는 400km까지 올릴 수 있고, 정지된 상태에서도 시속 100km까지 끌어올리는데 2.4초면 충분하다. 또한, 시속 160km까지 올린 뒤 완전히 멈춰서는 데까지는 단 5~6초만 소요된다.


성능은 물론, 안전과 여러 기술들이 집약된 만큼 머신의 가격 또한 천문학적인 액수다. 각 팀이 1000분의 1초라도 더 빨리 달리기 위해 머신 제작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 붓고 있어 머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정확한 가격이 공식 발표된 적은 없지만, 대당 약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 대량 생산된다면 값이 떨어지겠지만 시장에 판매하는 것이 아닌 데다 50여 명에 가까운 전문 기술자들이 머신 한 대만을 위해 1~2년간 연구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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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시승기 포르쉐 매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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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포르셰. 마칸이었습니다.

포르셰는 사실 시승이 가능한지 여부조차 알 수 없는…
너무 명품이다보니 실구매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정말 시승 체험 같은? 느낌으로 방문한 것 같습니다.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 하는 마음으로 마칸 시승 예약을 했는데
원래 포르셰는 선 방문 후 시승예약으로 이어지는데
선뜻 시승 예약을 잡아주시더라구요.


3월 초의 어느 주말, 그렇게 포르셰 시승센터를 방문하게 됩니다.

 

먼저 상담실로 안내받고 “나의 포르셰 만들기”를 체험했습니다.
옵션들 가격이 어마어마하긴 했어요. 7500짜리 차가 이것저것 하다보니 9500이 되더라구요.
포르셰니까 에어서스펜션은 넣어야겠고, 선루프 네비게이션은 그래도 필요할테고, 휠에 포르셰 마크 컬러로 넣어야겠고, 시계도 넣어야겠고…하다 보니깐요.
컬러도 예쁜 것이 얼마나 많은지…

친절한 딜러분께서는 포르셰 다이어리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칸S 디젤” 모델의 시승을 하게 됩니다.

 

마칸 시승은, 차에 대한 어떤…기대치? 패러다임? 기준점? 같은 걸 바꿔놓은 경험이었어요.
SUV가 이렇게 안정적일 수 있구나. 디젤이 이렇게 조용하고 진동 없을 수 있구나 하는 것을요.


먼저 딜러분이 직접 운전을 해서 
공도임에도 불구하고 잠깐 200키로 체험을 해보게 해주시고
이어서 저희가 한 번씩 몰아봤는데요


감상을 적어보자면…

 

1. 엔진 성능
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 잘 나가고 브레이크도 너무나 잘 듣고. 
그와중에 진동도 없어요. 정숙하고, 배기음도 난하지 않고 고급집니다.
같은 디젤인데, 어떤 차는 덜덜거리고 어떤 차는 전혀 그런게 없다는 게 신기했어요.
기술력의 차이…겠지요. 포르셰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서스펜션
남편이나 저나 서스펜션 딱딱한 걸 참 좋아하거든요
남편 차가 A4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출렁임 없이 마치 기차 같은 서스펜션을 자랑합니다.


엉덩이가 조금 아플 수는 있지만 저희는 꿀렁꿀렁하면서 멀미 유발하는 서스펜션을 정말 싫어하고
딱딱하고 안정감있게 잡아주는 스포츠 셋팅을 좋아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이 대부분 푹신한 걸 강조해서인지 멀미나게 꿀렁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포르셰는 스포츠카 답게 서스펜션이 정말 좋더라구요.
뒷자리 앉으면 장거리 이동시 엉덩이가 아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SUV가 무게중심이 높다보니 롤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SUV이면서 롤링 하나도 없는 차는 마칸이 유일했습니다.

 

3. 밸런스
운전시 뒤뚱거리거나 고속에서 불안하지 않고 유턴 돌 때 안정적인 게 차의 무게배분, 밸런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직진성, 핸들의 안정성,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거겠지요.
운전을 하면서 종합적으로 느끼는 안정감 면에서 정말 좋았던 차였던 것 같습니다.

 

저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나… 전문적인 카레이서가 아닌 이상
일상에서 출퇴근용으로, 그리고 가끔 기분 전환 삼아 교외로 나갈 때 운전을 한다면,
차 중량에 비해 너무 과한 엔진 성능으로 버거움을 느끼게 하는 차 보다는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운전하는 맛을 잃지 않는 밸런스를 갖춘 차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도에 제한속도가 80이상인 데가 없는데 출퇴근하면서 아우토반처럼 밟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런 면에서 마칸은 거의 1등 자리에 있는 차인 것 같습니다.

 

마칸 시승을 하고 다시 전시장으로 와서
전시되어 있는 카이엔을 구경했습니다.

 

카이엔 플래티늄에디션…을 판매하고 있는데 
내년 풀체인지를 앞두고 대대적인 카이엔 할인이 들어가서
기본적인 옵션 (선루프, 네비 등등)이 들어간 채로, 게다가 무려 취득세까지 다 포함해서 1억 7백이라는 가격에 팔고있는 겁니다. 
게다가 자사할부 이용하면 1프로대의 이자로 가능하다고..


순간 엄청나게 솔깃했어요.
마칸만 해도 이것저것 옵션 넣으면 9500인데
그보다 훨씬 윗급의 카이엔이 1억 7백이라니.
취등록세가 보통 7프로라는 걸 감안하면 1억에 옵션 갖추어진 포르셰를 구입하는 셈이잖아요? 마칸에 5백만원만 더하면 카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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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져 IG 미국출시를 안하고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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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랜저는 수출을 진행했었습니다.


아제라라는 이름으로요.


2000~2016년까지요.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지금은 그랜저IG 미국수출을 안하고있죠.

 

현대에서는 공식적인입장은 아니고 보류상태라고 합니다.


수출못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되고있습니다.






1. 시장성

 

그랜저(아제라)는 미국에서 판매부진으로 이미 망한차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렌트,관공서,택시,중장년층의 인기로 준대형급으로는 최강자로 꼽히지만

 

미국에서는 한없이 추락하고 시작하는 차량입니다.

 

밑에 도표와 나왔듯이 2015,16년대에는 5000대로 떨어져버립니다.

 

첫번째로는 혼다 어코드,도요타 캠리한테 밀려버립니다. 이상하다?그거 중형차아냐?

 

미국사람눈에는 그리 안보이나봅니다.

 

 


 



2. 포지션의 애매함.

 

한국사람들은 그랜저하면 무슨 이미지를 떠올립니다.

 

쏘나타보다는 나은차~이정도면 넓고 가성비로 괜찮은 차, 심지어는 어디가서 기는 안죽는차 등등..

 

하지만 미국에서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그냥 애매모호한 차입니다. 한국에서 망한 아슬란처럼요.

 

이것을 증명할수있는 판매량이 있습니다.

 

아제라가 2016년1월~10월까지 미국시장에서 4134대가 팔렸습니다.

 

바로 그 위아래급은 제네시스G80과 쏘나타는 같은 기간에 2만1635대,17만243대가 팔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차이죠.

 

미국사람에게는 그렇게 인식되었습니다. 저 차는 희안한차다. 럭셔리한차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형 대중차도 아닌데

 

가격이 왜 이래?? 저 차사서 뭐해 ??별 희한한차를 내놓네..

 

 

3.  도요타의 크라운

 

도요타는 렉서스를 런칭하고나서 크라운을 미국시장에서 주력으로 내놓고있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시장도 마찬가지고요.

 

크라운은 일본국민에게는 아주 친숙한 자동차이고 판매량도 쏠쏠한 유명한차죠.

 

그리고 한국처럼 예전부터 렌트,택시,경찰,관용,중장년의 인기가 있는 자동차입니다.

 

한국의 그랜저처럼요.

 

현대도 마찬가지 절차를 밟는것같습니다.

 

제네시스를 런칭하고나서 그랜저는 애매모호한 포지션이 되어버린거죠.

 

2006년에는 그래도 2만대판매를 넘은 그랜저가 제네시스를 런칭한 이후인

 

2008년에는 1만4000대, 그리고 작년에는 3800대까지 떨어진거입니다.

 

제네시스와 그랜저의 판매간섭이 일어난다는것이 이전판매량의 숫자에서도 증명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 심화될거라 예상을 한거죠.

 

 

결론

 

 

이와같은 3가지 상황을 판단하고자면

 

애초에 현대가 그랜저ig 는 국내시장용으로 만든거고요.(물론 다른국가에 수출을 하고있긴하지만 미국시장은 포기)

 

그래서 이번 디자인과 한국인감성에 맞는 인테리어가 나온거입니다.

 

이제 미국시장눈치볼 필요도 없으니 서스도 아주 무르게~

 

디자인도 최대한 외제차답게~비스무리해봤자 한국시장이니

 

세계적추세그런거필요없이 오로지 한국인의 눈,입맛,감성,소리에 맞게 만든거입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엄청 잘 팔립니다.

 

아주 외관보고 다들 이쁘다고 난리이고

 

타보고 승차감이 죽인다고 난리이고

 

인테리어,옵션 기가막힌다고 난리이고

 

타는사람도 난리이고 보는사람도 난리이고

 

렌트,관용,택시부터 옆집아저씨,윗집아저씨,지나가는 한국산 진돗개까지 난리입니다.

 

6개월연속 1만대~!!대한민국역사상 우리나라준대형급이상 차량중 최대 신기록입니다.

 

출시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눈만돌리면 온통 그랜저ig입니다. 꿈에도 나올것같습니다.

 

대놓고 한국인입맛에 맞는 김치찌개를 내놨는데 어떻게 안팔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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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3.3터보 4륜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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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성능


800키로 정도 주행해보니 출력이 넉넉해서 일상 주행에서도 스트레스 없는 주행을 할수 있어 좋네요. 최근에 타본 고성능 차량? 이라고 하면 SQ5인데 가속력은 확실히 스팅어가 낫지 싶은 체감상 느낌이네요. 물론 낮은 차량과 차고가 높은 차량 의 체감 차이도 무시 못하겠지만... 제 느낌으론 그렇네요. 고속 안정성도 좋아서 잊고 운전하다 HUD에 시야 촛점을  맞춰서 보면 금새 140-160이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노면 탓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직진하는데 좌우로  수평으로 떨림? 밀림? 같은게 느껴지는데 어떤 조건에서 그런 느낌이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서너번 정도 느꼈네요.
브레이크는 프론트 4P,리어 2P 브렘보 인데 서킷에서 성능 이 안좋고 쉽게 지친다고 하는데, 스팅어로 서킷 탈분들 많을까요? 얼마나 가혹한 주행을 많이들 하실진 몰라도 일상 펀?드라이빙 할땐 과분할 정도로 좋네요. 답력도 발끝힘에 따라 잘 반응해주고 급브레이크도 예상보다 일찍 서주더군요. 예전 국산차들 초반에 답력이 몰려있어서 저속에서 살짝 브레이크 밟으면 팍서고 정작 고속 위급 상황 에선 안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암튼 좋네요 유명한 시승기를 여러편 보면 드라이브 모드 변경시 느낌이 크게 차이는 없다 라고 한 분들 있는데 빤쓰를 열겹씩 껴입었나? 저는 컴포트에서 스포츠모드로 변경시 차이를 많이 느꼈네요. 컴포트 모드에선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인데 반해  스포츠 모드 변경시 쫀득하면서 잘 조여진 단단한 느낌이랄까 급한 코너링시 과감하게 돌면 차가 기울어지는 느낌은 거의 없는데 무게때문에 바깥으로 수평으로 밀리는 느낌 입니다.
후륜같았음 언더든 오버든 나겠지만 사륜이라 그런지 밀리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코너를 돕니다. 불안 하다기 보다 재밌어요  악셀 반응도 많이 예민해지고 고알피엠을 사용하니 감각이 확실히 컴포트 모드와 확연히 달라집니다. 악셀 반응이 예민해 져서 정체된 시내 주행땐 불편 할때도 있더군요.




디자인


아우디 A7의 디자인을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물론 깔끔하고 댄디한 느낌은 없지만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도
다른 측면에서 좋네요. 실내는 나름 신경쓴 느낌이네요. 손이 자주 가는 부분은 고급스런 느낌을 주려고 잔머리좀 굴린 느낌? 하지만 허리 밑으로는 싸구려 재질이 있습니다만 눈이 자주 가는곳은 아니기에 신경 쓰이진 않고요. 맘에 안드는 부분은 역시나 스티어링휠 크락션 재질과 디컷 스티어링의 하단 GT라고 쓰여진 부분 바탕을 왜 하이그로시로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문도 많이 남고 먼지도 잘보이는데 차라리 통일감 있게 알루미늄으로 했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중요한 실내공간을 말하자면... 앞은 쾌적하게 운전에 집중 할수 있는 너비와 깊이네요. 앞자리에 앉아 이리저리  움직여도 걸리적 거림 없어요. 살짝 불만인건 브레이크 페달이 살짝만 오른쪽으로 왔으면 좋겠네요. 정체구간에서 브레이크에 발대고 있으면 골반이 트러지는 느낌에 불편해요. 뒷자리는 레그룸은 준중형 차량 타는 느낌이고 180이상 성인 태우면 태워주고 원망들을수 있을정도의 높이네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 시트를 최대한 낮게 내린 상태로  운전 하는데 운전석쪽 뒷자리탄 와이프가 하는말이  무릎공간은 넉넉한데 발 두기가 불편하다고 하네요 시트가 내려와서 발을 넣을공간이 없어져 버리네요. 그리고 뒷좌석 가운데는 팔걸이 내리고 컵홀더 쓰는걸로


앤터테이먼트


세상 좋아졌다 느낀게 고속도로 반자율 주행인데요. 정말 신세계네요. 정체 구간에서 알아서 가다 서다 해주고
알아서 핸들도 돌려주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1분정도 핸들 에서 손때면 핸들을 잡으라고 경고가 뜨는데 잡아도 계속 뜨는걸 보니 감압센서는 없나봅니다 살짝 핸들을 움직여야경고가 사라지고 계속 반자율 주행을 하더라구요 암튼 꽤나 정확하게 차선을 따라가고 앞차와의 간격을 맞춰 주어서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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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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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능


치고 달리고 주행성능 할꺼였으면 인피니티Q50 이나 아우디A4 콰드로를 질렀겠죠.

공도 주행하면서 끼어들기나 경사도가 큰 오르막길 스무스 합니다.

전에 보유했던 차가 비교할만한차가 라프디였는데

라프디 보단 핸들링감 좋습니다.

특히 고속에서요 차 바퀴가 노면에 착 달라붙은 느낌이 안정감이 확실히 좋더군요.

뭐 이외에도 아직까지 출시된지 얼마 안되어서 신기해하는 시선들 좀 보입니다. 

얼리아답터의 만족이라고 할까요?

캠리 하브 계약하고 나니 이게 현대 아슬란 중간 트림이랑 가격이 같더군요

순간 고민이 들었지만... 현대 매장에서 아슬란 승차해보니 그냥 그렌져 풀옵이나 지엠 알페온 풀옵이 더 좋겠더군요.

렉서스 ES300h 시승한 뒤에 아슬란을 봤더니 아직 국산차 프리미엄은 멀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뭐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그리고 현기차 내수차별 정책때문에 치사해서 앞으로 살 생각없습니다. 


승차감

이건 주관적일 수 밖에 없겠네요

무척 편안합니다.

하이브리드 특성상 진동이나 소음이 없으니 운전자를 자극하는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지인의 알페온을 자주 탔었는데 80km 이하에서는 알페온보다 조용합니다.

하이브리드 만의 소음들;; 밧데리 충전하거나 간혹 들리는 기계음

좀 이질감을 느낀다고 할까요

거기에 차가 조용하다보니 노면소음이 더 크게 들립니다




경쟁상대


알페온. 그렌져. 아우디 A4. 폭스 파샤트, 티구안 볼보 S60, V6 렉서스 ES300h

 


디자인


국산차인 쏘나타와 그렌져의 중간이라고 봅니다.

수수한편이지만, 마감이 야무진 느낌입니다.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이 거의 없어서 고급스럽다고 생각됩니다.

한국형 아틀란맵 네비가 달려있어서 사재 네비를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백번 잘한일입니다. 어줍잖은 자체 순정네비 왜 달아나오나 모르겠습니다.

앞면은 정말 스포티 합니다.

허나 뒷면은 살짝 YF 쏘나타 보는 느낌?

이번에 파격적인 안면 디쟈인 때문에 나름 아이덴티티가 있다고 봅니다.

무난함만 따졌던 캠리 디쟈인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나요.

상위 모델인 아발론을 살짝 모방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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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AD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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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그냥간단하게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다"입니다. 남성 두명과 에어컨2단에 통풍시트를 켜놓은 기준으로 이차량은
에어컨은 별도인것처럼 전혀관계없이 힘딸린증상이 없으며 밟아주는순간 적극반응합니다.
100 까지는 전혀 막힘없이 쭉쭉밀어줍니다.그냥 기본기가 과거세대비해 탄탄해졌고
타보니 알게되었습니다. 악셀링이 가벼운건지 차가 잘나가는건지 재밌습니다.
이차는 펀카입니다. 그렇다고 실내소음이 유입되거나 잡소리가 아주 심한건 아니네요 서로 대화하는데 지장
없이 100으로 달려보았습니다. 아반떼 많이 발전했네요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핸들은 예전보다 더 하드해졌으며, 반응이 무거워 좋습니다. 예전 MD를 친구차를 타본적이 있는데 그차는 핸들도가벼웠던것 같고 불안하다는요소의 느낌이였으나 이차량은 그런생각 할 겨를없이 재미를 주기때문에 크게 생각할수도 없었습니다.
하체는 처음에는 시내주행시 너무 딱딱하고 방지턱 에서 통통 튀는느낌이였으나 고속에선 오히려 안정감 있고 잘잡아주는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이런느낌 제가 처음인건지 하드타입이 좋아지려하네요 예전에 현대가 걷모습만 스포츠카라고 표현했다면 이젠 진짜 나름 준준형차가 만들어졌다 라고 생각되네요.


실내


실내는 제가 타본 다른차량들과 다르게 깡통이기 때문에 비교를 안하겠습니다. 깡통에 인조가죽 베이지색 옵션이되는 것 부터 정말 고마워서 현대자동차에게 절해야 될 것 같네요. 다른분들은 베이지색이 관리하기 힘들어서 잘 선택을 안하신다던데 저는 베이지색이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깡통차이기 때문에 실내가 정말 없어 보일지도 몰라서 베이지색을 선택했는데 밝은 베이지가 아니라 어두운 베이지색이라 때가 타도 잘 티가 안나고 타는 사람들 전부 이쁘다면서 그러더라구요.

버튼들도 잘 정리 되어있고 운전자 석으로 기울어져 있는 센터페시아도 나름 편하게 느껴지네요. 라이트 조절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빠져있어서 좀 아쉽긴합니다.




디자인

MD의 디자인은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이었다면 AD는 그 디자인에 깔끔하게 정장을 입혀놓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네요. 헥사고날그닐이 좀더 잘 정리되어있고, 안개등과 데일라이트등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앞모습은 차가 낮게 깔려있다는 느낌을 받는 디자인이에요. 하지만 옆으로보면

인터넷으론 작은 제네시스라고 불리던데 등을키면 한쪽당 3개의 사각형이 불이 들어옵니다.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뒤의 끝이 올라가있어서 스포일러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주워들은 걸론 피쉬테일현상을 좀 줄이려고 그랬다고는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트렁크 공간도 무척이나 넓어서 왠만한 짐은 다 넣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결론 


과거세대에 비해 LF 와 더불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3시리즈 c클래스에 비하면 고속안정성을 비롯한 여러방면에서 부족하고 일본차량 렉서스 is 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수준

하지만 대체할만한 가격대에 준중형 차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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